MBC 무한도전을 연출하며 스타 PD 반열에 올랐던 김태호 PD.
유재석과 함께 ‘놀면 뭐하니’를 꾸려가다가 MBC를 퇴사한 그는 지난 2021년 12월 자신만의 회사 ‘테오(TEO)’를 설립했다.
김 PD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테오는 빠르게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5월에는 무려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태호 PD의 프로듀서적 역량뿐만 아니라 CEO적 역량까지 인정받고 있던 때, 그가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 하나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김태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목, 금 우리 회사 식구들 워크샵! 앞으로 더 친해지고 챙겨주고 아껴줍시다! 사랑…사…사…그냥 좋아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김태호 PD의 제작사 TEO 직원들의 화기애애한 워크샵 현장을 볼 수 있었는데요.
지난해 12월 설립 후 벌써 직원만 40여 명의 규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선 tvN ‘놀라운 토요일’ 이태경 PD, tvN ‘대탈출’, 티빙 ‘여고추리반’ 정종연 PD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김태호 PD는 MBC 퇴사 후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 티빙 ‘서울 체크인’ 등을 선보였습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