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추가로 터진 뷔제니 열애설..YG 내부 유출설 충격 내용

2022년 9월 29일 김주영 에디터

또 불거진 뷔제니 열애설 YG 내부 직원 유출설 ‘솔솔’

뷔 제니 열애설 추가 유출되며 YG 내부 직원 소행 의심 정황 — 뷔 제니 열애설

BTS 멤버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이번에는 YG 내부 직원의 유출로 보이는 글로 다시 불거지고 있다.

제주도 데이트 사진으로 최초 열애설이 난 뷔와 제니. 이후 누군가의 아이클라우드 해킹 혹은 비공개 인스타그램 유출 등으로 의심되는 행위로 뷔 제니 열애 사진이 계속해서 온라인에 유포되며 사실상 두 사람이 사귄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하이브와 YG 모두 뷔 제니 열애설에 대해 어떠한 공식입장도 밝히지 않았으며, 당사자들 역시 열애를 부인하거나 인정하는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 가운데 또 한번 제니와 뷔가 사귄다고 주장하는 해킹 테러범이 나타나 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뷔 제니 열애설 사진 유포시킨 해킹범 이번에는 블랙핑크 ‘지수 사진’ 게재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리된 내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해킹범은 자신의 SNS에 블랙핑크 지수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많은 사람이 날 의심하고 엉뚱한 소문이 나고 있단 것을 알고 있다”라며 “지수는 진실을 알고 있고, 뷔와 어떤 관계도 없다. 지수가 진실을 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지수가 혹시 이 문자를 받는다면, 뷔와 제니가 만나는 사이지만 이것에 대해 말할 수 없다는 사인으로 이 미공개 사진을 올려주기를 바란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심지어 같은날 오후 5시께는 지수의 인스타그램에 패션위크 참석차 파리에서 촬영한 찍은 사진 여러장이 올라왔는데, 이 사진 중에는 해킹범이 게재했던 사진이 포함돼 충격을 안겼다.

즉, 해킹범은 지수가 인스타그램에 올릴 사진에 미리 접근할 수 있는 인물이었던 것.

이 사실 때문에 해킹범의 정체가 YG 내부 직원 혹은 블랙핑크 관련 직원의 측근 등으로 압축되고 있다. 누리꾼들 역시 “YG 내부 직원이 유출시킨 것 같다” “이건 YG에 있는 사람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는 반응.

현재 해킹범으로 추정되는 이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텔레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에서 비슷한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