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치과의사와 결혼한 여배우, 과감한 수위의 만삭사진 공개했다

2022년 9월 30일 김주영 에디터

치과의사와 결혼 후 임신 ‘축복’..배우 전혜빈 역대급 해변 만삭 사진 공개

치과의사와 결혼해 첫째 아들 출산을 앞두고 있는 배우 전혜빈(39)이 섹시한 D라인을 드러낸 해변 만삭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혜빈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이라 서핑은 못하지만 서퍼의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죽도해변에서 만삭 사진을 찍어볼까”라는 글과 함께 만삭 배와 가슴골을 드러낸 해변 의상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워낙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화제를 모았던 전혜빈인만큼, 만삭의 몸매로도 마치 유명 패션 화보를 연상케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뱃 속에 아이가 있어 만삭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면서도, 그외 몸매는 “역시 전혜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섹시미가 한껏 묻어나왔다.

전혜빈 역시 사진에 만족한듯 “#만삭사진 #보그뺨치게 #나온것같아 #대만족”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그의 해변 만삭 사진은 여러장이었는데 그 중에는 남편이 무릎을 꿇고 전혜빈의 배를 쓰다듬고 있는 사진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전혜빈의 남편은 사랑스럽게 뱃 속에 있는 아이를 바라보고 있어 애틋함을 자아냈다.

전혜빈과 치과의사 남편 A 씨는 지난 2019년 12월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남편은 전혜빈보다 2살 연상이다.

전혜빈 부부는 결혼 3년차에 품에 소중한 생명이 생겼다. 첫째 아이는 사랑스러운 아들이라고 밝혔으며 오는 10월 내 출산이 예정돼있다.

전혜빈의 만삭 사진에 팬들은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바란다” “임신을 해도 클라스는 영원하다” “진심 나의 워너비”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02년 그룹 러브(LUV)의 1집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가수 활동을 청산하고 배우로 전업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그는 영화 ‘몽정기2’ ‘인어전설’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드라마 ‘왕과 나’ ‘마녀유희’ ‘또 오해영’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