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성수대교 비키니녀’ 임그린 엉만튀남 인생 나락 간 상황 (+DM)

2022년 10월 7일   박지석 에디터
임그린 성수대교 비키니 이태원 엉만튀 DM

‘성수대교 비키니녀’ 임그린 이태원 엉만튀남 고소

임그린 성수대교 비키니 이태원 엉만튀 DM
임그린 이태원오토바이 라이딩

비키니 차림으로 성수대교를 질주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임그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 연이어 깜짝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그녀가 최근 성추행 피해로 고소를 결심했다.

과거 비키니 차림으로 이태원에 등장했다가 엉덩이를 만졌던 남성을 고소한 것인데. 사건 당시에는 헤프닝으로 넘긴 임그린이 다시 고소를 결심한 내막이 특히 충격적이라고 한다.

쿨하게 ‘엉만튀’ 용서한 임그린

임그린 성수대교 비키니 이태원 엉만튀 DM
임그린 이태원 엉덩이 추행남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수대교 오토바이 비키니녀 엉만튀 남자 결국 고소당하네요’라는 글이 상당 인기 목록에 게시됐다.

지난 8월 27일 ‘성수대교 오토바이 비키니녀’로 알려진 임그린은 이태원에서 다시 한 번 비키니를 입고 라이딩에 나섰다.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한 남성은 임그린의 헬멧을 치기도 했고, 심지어 다른 남성은 엉덩이를 만졌다.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이들이 임그린에게 “괜찮냐”며 안부를 묻는 메시지를 보냈고 임그린은 “딱히 상관없다. 걱정해 줘서 고맙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엉만튀남’ 끊임없이 성희롱 DM 전송

임그린 성수대교 비키니 이태원 엉만튀 DM
임그린 엉만튀남 DM

하지만 사건이 별 일 없이 마무리된 탓일까 엉덩이를 만진 남성은 계속해서 임그린과 접촉을 시도했다

엉덩이를 만진 남성은 “엉덩이 제가 쳤습니다ㅎㅎ”라고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마지막 섹X는 (언제?)”라는 도가 지나친 질문을 하기도 했다.

남성의 지나친 발언이 이어지자 결국 임그린의 소속사는 해당 남성을 고소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측 보호차원 강력 대응 예고

임그린 성수대교 비키니 이태원 엉만튀 DM
임그린 성수대교1

이와 관련해 일요신문에 따르면 임그린의 소속사인 플레이조커는 “회사는 셀럽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임그린 씨도 처음에는 용서 쪽으로 기울었지만, 회사는 계속된 이상 행동에 도저히 용납할 수 없음을 느꼈다. 이번에 용서하면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일어날 수 있는 만큼 회사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번에는 처음이니만큼 사과만 받을까도 생각했지만 결국 대응을 하기로 했다. 다음엔 성추행이 있다면 무조건 고소부터 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임그린 성수대교 비키니 이태원 엉만튀 DM
임그린 성수대교2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임그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