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안해서..” 유튜버 보겸이 아이폰 14를 시청자들에게 뿌린 이유

2022년 10월 12일   대성 박 에디터
인기 유튜버 보겸이 "미안하다"며 최신형 아이폰14를 팬들에게 나눠준 사연

인기 유튜버 보겸이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최신형 아이폰 34개를 팬들에게 나눠준다고 밝혀

인기 유튜버 보겸이 "미안하다"며 최신형 아이폰14를 팬들에게 나눠준 사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폰14를 팬들에게 선물하는 보겸

최근 윤지선 교수와의 민사 소송 조정 결렬 소식을 전한 인기 유튜버 보겸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신형 아이폰14를 팬들에게 선물한다는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유튜브 ‘보겸TV’에 ‘미안합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해당 영상에서 보겸은 가방과 쇼핑백에서 최근 출시한 아이폰14 박스를 다량 꺼냈으며 갯수는 무려 34개였다. 아이폰14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은 125만 원으로, 최소 4, 250만 원 가량의 선물을 준비한 셈이다.

보겸은 아이폰이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 곳에 가서 모아오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팬분들에게 빚진 만틈 들어오는 대로 조금씩이나마 갚아 나가도록 하겠다”고 아이폰을 팬들에게 선물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근데 확실히 아이폰이 곱긴 곱다. 이쪽저쪽에서 시끄럽긴 하더라”고 말했다.

인기 유튜버 보겸이 "미안하다"며 최신형 아이폰14를 팬들에게 나눠준 사연
최신형 아이폰 언박싱을 하는 유튜버 보겸

커뮤니티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 선물로 증정… 과거부터 꾸준한 기부도 눈길

이어 보겸은 “제가 구매하긴 했지만 제 건 아니다. 하나도 빠짐없이 선물로 나눠드리긴 할 건데, 이거 하나만 언박싱해보면 안 되겠나”라며 아이폰 14를 개봉했다.

아이폰14를 언박싱한 보겸은 “구경 잘했다. 고맙습니다”라며 “더 많이 사서 더 많은 팬분들에게 나눠 드리고 싶은데 제가 부족하다. 예전에는 1년에 한 번씩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될때마다 같이 언박싱 해보고 힘 닿는 대로 모아서 선물로 나눠드리고 했는데 그때가 참 좋았다”며 과거 회상을 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보겸은 커뮤니티에 댓글을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선물로 드리겠다는 말을 남겼으며 수많은 팬들이 커뮤니티 댓글을 통해 보겸을 응원하는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보겸은 2014년 초창기부터 인터넷 방송을 통해 수익을 얻은 돈으로 기부나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해온 것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보겸은 현재 1억 이상 기부해야 가입이 가능한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이기도 하며, 최근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팬들에게 현금을 보내는 등 여러 방면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인기 유튜버 보겸이 "미안하다"며 최신형 아이폰14를 팬들에게 나눠준 사연
윤지선 교수의 논문 속 주장하는 내용을 해명하는 보겸

윤지선 교수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성형 수술 이후에는 얼굴 공개없이 활동 재개

지난해 윤지선 교수는 ‘관음충의 발생학’ 논문을 통해 보겸이 팬들에게 하는 인사말 ‘보이루’가 여성 성기와 ‘하이루’의 합성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보겸은 윤지선 교수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보겸은 이미지 변신을 위해 두차례 성형수술을 진행하였고 현재는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 보겸이 윤지선 교수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이 결렬됐다고 서울중앙지법이 밝혔다.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민사86단독 김상근 판사는 지난 6월 “명예훼손 및 인격권 침해로 인한 위자료 5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윤교수는 이에 항소하며 2심 재판부는 사건을 조정에 회부했다. 재판부는 합의를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면 조정에 회부할 수 있다. 그러나 결국 조정이 불성립되면서 법적 공방을 통해 배상 규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박대성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 = 보겸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