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넘기고..” 남편 빚 수십억 생겨 고통받고 있다고 고백한 여가수 (+정체)

2022년 10월 12일   박지석 에디터

인기 VJ 가수 장영란 한의사 남편 때문 수 십억 빚 고백

KBS 옥문아 장영란 장영란남편 한창 한의사 빚
장영란 한창 인스타

방송인 장영란이 병원을 운영하는 남편을 언급하며 수 십억의 빚이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남편의 병원을 개원하느라 대출을 받은 것이 그 이유였다고 한다.

장영란 KBS2 ‘옥문아’ 등장 부부갈등 언급

KBS 옥문아 장영란 장영란남편 한창 한의사 빚
KBS 옥문아 장영란 22억 빚 고백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병원장 사모님 장영란 24시간이 모자라! 남편 병원업무까지 ‘특급내조'”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먼저 공개했다. 이 날 게스트로는 장영란과 한의사 한창 부부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최근 한창과 부부 싸움을 할 때도 있다며 “큰 소리로 싸운 적도 있다. 애들 재우고 방문 닫고, 창문도 다 닫고 나서 싸운다”고 고백하며 방송에 출연한 이유를 본격적으로 밝혔다.

병원 경영난으로 부부싸움..남편 직원에게 현금 선물

KBS 옥문아 장영란 장영란남편 한창 한의사 빚
KBS 옥문아 장영란 집 담보 대출

과거 금술 좋은 부부로 유명했지만 최근 부부싸움이 잦은 잦은 이유는 경제적인 요인, 병원의 경영난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장영란은 “남편이 명절에 직원들에게 굳이 현금을 선물로 주자고 하더라. 더 경제적인 상품권을 건의했지만 현금을 고집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한창은 “결국 현금 지급은 내 통장에서 나갔다”며 하소연했다. 이에 한창은 “옛날에 페이닥터를 오래 했다 보니 이럴 때만이라도 더 챙겨주면 좋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었다”며 현금을 고집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22억 원 빚 아직 1,000원도 못 갚아

KBS 옥문아 장영란 장영란남편 한창 한의사 빚
KBS 옥문아 장영란 고백

하지만 장영란이 밝힌 바에 의하면 이들의 빚은 현재 22억 원이라고 한다.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병원을 개원했기 때문이다.

장영란은 “집을 담보로 대출받아 병원을 열었다. 병원이 망하면 집이 넘어간다. 개원한 지 1년 됐는데 1,000원도 못 갚았다”고 토로했다.

1978년생인 장영란의 나이는 45세로, 지난 2009년 9월 3살 연하 한의사 남편 한창과 결혼했다. 이후 2013년 2월 첫째 딸 지우, 2014년 8월 둘째 아들 준우를 얻었다.

KBS 옥문아 장영란 장영란남편 한창 한의사 빚
KBS 옥문아 장영란 고충 토로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KBS2 ‘옥탑방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