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킷안에 속옷만 입은채 시상식에서 상 받은 걸그룹 멤버 (+사진)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많은 이들이 주목

지난 16일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참석한 오마이걸 멤버 미미는 아찔한 패션을 선 보이며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시상식을 마친 미미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감사합니다” 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속옷 위에 상의를 따로 입지 않은 채 바로 재킷을 걸치는 과감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속옷과 재킷, 치마를 모두 ‘올블랙’으로 맞춰 스타일링을 하여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속 그녀는 작은 얼굴에 길쭉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모델 같은 비율을 뽐내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미미 진짜 멋있고 예쁘다”, “너무 섹시하다”, “언니 의상 너무 핫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신인상 예능 수상으로 ‘예능 대세’ 위력을 제대로 입증

미미는 이날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신인상 예능 부문을 수상했다.

미미는 “이런 자리는 제가 감히 상상도 못 했던 자리이고, 상 역시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사실 제가 그렇게 재밌는 사람도 아니고, 살아가는데 재미를 두는 사람이 아니었다. 내일 아침을 기대하게 만들고, 하루의 삶을 즐겁게 생각할 수 있게 해준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미라클(오마이걸 공식 팬클럽)분들 항상 사랑해주고 응원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우리 오마이걸 멤버들도 전부 사랑한다. 앞으로 더 재밌게 살고,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마쳤다.

예능계에 이어 광고계까지 핫한 ‘대세’로 자리매김

미미는 tvN 예능프로그램인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를 발판으로 MBC ‘라디오스타’, ‘MBC ‘구해줘 홈즈’ 등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광고계까지 접수한 미미는 DGB대구은행 ‘IM뱅크’의 새 모델로도 발탁돼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특히 지난 15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미미는 광고료를 전부 저축할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미는 자신의 집을 짓고 싶다는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저축을 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한편 미미는 지난 2015년 오마이걸로 데뷔하여 ‘살짝 설렜어’, ‘Dolphin’, ‘Dun Dun Dance’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박대성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 = 미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