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쓰레기 중고물품 판매업자에게 부모님이 걸리자 일어난 상황 (+문자)

2022년 10월 18일   박지석 에디터

온라인 커뮤니티 욕설 중고의자 판매업자 화제

연합뉴스 중고의자 참고사진
연합뉴스 참고사진

부모님이 중고 판매업자를 만나 안마 의자를 구경하던 중 “다음에 사겠다”고 하자 욕설과 협박을 들었다는 누리꾼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인기목록에 부모님이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심한 욕설을 들었다는 것이다.

중고의자 판매업자 구경 길어지자 욕설 문자

중고업자 웃대 판매업자 욕설
중고판매업자 욕설문자

18일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대학(이하 웃대)’에 ‘부모님 억울한 일 당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게시물에 따르면 글쓴이 부모님은 안마 의자를 사기 위해 지난 16일 경기 오산시에 있는 중고 판매업체를 찾았다.

그러나 의자 작동 여부도 확인할 수 없고, 교환 및 환불도 어렵다는 설명에 구매를 단념하고 30분 만에 돌아오자 업자가 휴대폰 문자로 심한 욕설을 보냈다는 것이다.

글쓴이 아버지 사업장 주소까지 알아내 협박

중고 안마의자 판매업자 욕설
중고판매업자 메세지

게시물에 첨부 된 사진 속 중고업자는 “다음부터는 XXX마냥 사지도 않을 거면서 사람 시간 빼먹지 말라”, “XXX 부부들 같으니라고”, “X같다”, “패죽일 수도 없고” 등 원색적 욕설을 써가며 글쓴이 부모를 비난했다.

중고업자는 글쓴이에게도 욕설과 협박을 가했다. 글쓴이가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업자의 가게로 추정되는 매장에 메시지를 보내자 “한 번 만나자”, “XXX아”, “엄마가 XX이라 XX도 똑같네” 등 패륜적 발언을 이어간 것이다.

글쓴이는 “중고업자가 아버지 사업장 주소까지 알아내서 캡처해 보냈다. (아버지를) 해코지할까봐 무섭다”며 경찰에 중고업자를 신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네티즌 현재 장소까지 알아내어 공론화 진행 중

중고 안마의자 판매업자 메세지
글쓴이 중고판매업자 메세지

현재 누리꾼들은 중고업자의 행동에 대해 이는 빼도 박도 못할 협박이라며 고소, 신고를 종용했다. 한 웃대 누리꾼은 “혹시 고소가 된다면 합의해주지 말라”며 “저런 사람이 사회에 있다는 게 신기하다”는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이용자는 “지금 큰 커뮤니티 위주로 공론화시키고 있다. 중고 플랫폼 내 업체명, 번호, 주소도 다 갖고 있다”며 글이 퍼트리기도 했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4조 제1항 제3호에 따르면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부호, 문언, 음향, 화상을 상대방에게 보낸 사람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중고 안마의자 판매업자 욕설 메세지
글쓴이 중고판매업자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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