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인기가 현재 뜨거운 가운데 등장한 출연자들 또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중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에 출연한 한 출연자의 파격 노출영상이 현재 급속도로 퍼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온라인의 한 인기 커뮤니티에서는 ‘벗어도 되는지 눈치 보는 누나’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게시물의 내용은 2019년 강소연 유튜브 채널인 ‘소연에 반하다’에 올라온 영상으로 최근 영상은 아니지만 강소연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 화제가 된 것이다.
영상은 강소연이 테니스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갑작스럽게 대회에 나가게 된 강소연의 출전기를 다룬다. 강소연은 장비를 챙겨 한강공원 테니스장에 도착했다. 연습을 하기 위해 준비를 하는 과정 강소연은 대회가 열리는 테니스장을 둘러본 뒤 갑자기 주위를 살폈다. 그러더니 “더우니까 옷 좀 벗어야지”라고 말했다.
당시 옆에는 남성들 또한 스태프로 있었기에 강소연의 발언에 주위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 뒤 강소연은 주위의 눈치를 조금 보더니 “여기서 벗어도 되나”라며 갑자기 입고 있던 바지를 훌러덩 벗어 버렸다.
자칫 방송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장면이었지만 이에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숨어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강소연은 테니스 대회를 위해 바지 속에 테니스용 하의를 입고 온 것이다.
그는 순간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이런 거지 뭐… (안에) 다 입고 왔어요”라고 말했다. 흰 색 티셔츠에 가벼운 테니스 스커트만 입고 있었지만 여전히 발군을 자랑하는 강소연의 미모는 덤.
사건이 있은 뒤 강소연은 뛰어난 운동 센스와 테니스 실력을 발휘해 당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006년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참가하며 처음 방송에 데뷔한 강소연은 배우,모델,가수 등 다방면에서 현재 활동 중이다.
솔로지옥에서 복싱짐을 운영하는 운동인 컨셉으로 등장한 강소연은 특유의 털털한 성격과 밝은 매력으로 남성 참가자와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솔로지옥이 종영한 뒤에도 방송가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은 강소연은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소연에 반하다’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팬들과 소통하는 중이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소연에 반하다’, 강소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