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여배우가 자숙 중 올린 인스타 사진에 모두가 경악했다 (+사진)

2022년 11월 3일   대성 박 에디터

배우 김새론,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사진.. 해당 사진에는 전자담배 모습까지 보여

음주운전 물의로 자숙중인 아역배우 출신 김새론,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사진. 사진에는 전자담배 모습까지 보여
Instagram ‘ron_sae’

음주 운전으로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긴 아역배우 출신 배우 김새론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김새론이 직접 손으로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손 그림이 담겨있었으며 ‘도쿄 리벤저스’의 캐릭터 ‘마이키’를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김새론은 사진과 함께 “마이키쿤 오일파스텔도 안된다. 그냥 연필로 간다”라는 글과 함께 공유했다.

음주운전 물의로 자숙중인 아역배우 출신 김새론,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사진. 사진에는 전자담배 모습까지 보여
Instagram ‘ron_sae’

다만 이 사진은 업로드가 진행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다. 이에 그녀가 자숙 중 계정을 혼동하여 사진을 잘못 게재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하지만 이미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게시글이 널리 퍼진 상황이다.

특히 해당 사진이 팬들에게 더 큰 충격을 줬던 이유는 그림과 함께 전자담배의 모습까지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자숙 6개월 만에 담배 사진을 올리다니..”, “아마 지인들에게 보여주거나 계정을 혼동한 것 같다”, “음주 운전자 근황따위 알고 싶지 않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 일으켜.. 6개월째 자숙중

음주운전 물의로 자숙중인 아역배우 출신 김새론,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사진. 사진에는 전자담배 모습까지 보여
Instagram ‘ron_sae’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인해 출근길 일대에서는 정전 및 신호 마비 등의 혼란이 빚어졌고 일부 매장에 경우 영업에 지장을 보며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다.

당시 이를 목격한 시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려고 하자 김새론은 이를 거부하고 채혈을 요청한 바 있다. 채혈 검사 결과 김새론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 0.08%를 훨씬 윗도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음주운전 물의로 자숙중인 아역배우 출신 김새론,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사진. 사진에는 전자담배 모습까지 보여
Instagram ‘ron_sae’

이에 김새론은 사고 다음 날인 19일에 자신의 SNS를 통해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잘못된 행동과 판단으로 주변 상가 상인분들과 시민분들, 복구해준 분들 등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있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현재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보상은 거의 완료됐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아직 한 곳과는 보상금에 대한 이견으로 합의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다.

지난 12일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한 언론사를 통해 “사고 직후 피해를 입은 30여 곳의 상인과 만나 직접 사과드리고 피해 보상을 모두 마쳤다. 하지만 한 곳이 상식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운 보상 금액을 제시해 아직 이 부분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음주 파문으로 작품에서 줄줄이 하차.. 한 순간에 실수로 쌓아온 커리어를 스스로 무너뜨려

음주운전 물의로 자숙중인 아역배우 출신 김새론,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사진. 사진에는 전자담배 모습까지 보여
Instagram ‘ron_sae’

한편 김새론은 9살이던 2009년 영화 ‘여행자’에서 섬세한 연기로 주목 받은데 이어 이듬해 개봉한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로 널리 유명세를 탔다. 이후 영화 ‘이웃 사람’, ‘눈길’, ‘드라마 ‘화려한 유혹’, ‘마녀보감’, ‘우수무당 가두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김새론은 음주 파문으로 인해 본인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고 작품에서 줄줄이 하차했다. SBS 드라마 ‘트롤리’는 촬영 전이기에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미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사냥개들’은 김새론의 촬영분 편집 관련해 논의 중이라면서도 추가 촬영 일정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김새론은 대한민국 대표 아역배우 출신으로 본인이 쌓아온 커리어를 직접 무너뜨렸다. 특히 음주운전이 적발된 연예인은 일정 기간동안 자숙을 거쳐 다시 복귀 시동을 건다.

김새론 역시 앞선 음주운전 후 복귀를 하던 다른 연예인들처럼 사건이 해결되고 보상 절차가 완료되면 휴식 후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복귀는 할 수 있을지언정 ‘음주운전’이라는 꼬리표는 배우활동이 끝날 때까지 따라다니게 된다. 이미지가 곧 생명인 배우에게, 그것도 이제 22세 어린 배우에게 음주 사고는 큰 흠이자 흉터가 됐다.

박대성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 = 김새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