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미심장한 글귀 남긴 소녀시대 태연, 팬들이 걱정할 소식 또 터졌다

2022년 11월 15일   대성 박 에디터

소녀시대 태연,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문구

소녀시대 멤버이자 리더인 태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이 담긴 사진과 의미심장한 글귀를 게재해 많은 팬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져
instagram ‘taeyeon_ss’

소녀시대 멤버이자 리더인 태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이 담긴 사진과 의미심장한 글귀를 게재해 많은 팬들의 우려를 샀다.

태연은 지난 9일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꽃을 든 채 찍은 셀카와 무대 의상으로 보이는 옷을 입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 등 평소 그가 보내는 일상적인 사진들이었다.

태연이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여러 사진 중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는 문구가 적혀있어
instagram ‘taeyeon_ss’

하지만 사진들 중에는 노트에 의미심장한 문구를 반복해서 적은 글귀 사진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노트에는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해당 사진을 본 수많은 팬들은 “언니 없으면 세상 안돌아가”, “태연없는 세상 생각하고 싶지 않아. 사랑해요”, “탱구 없으면 세상이 안돌아가는데…”, “언니 없으면 세상 무너진다”, “언니가 없으면 다른 사람들의 세상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멤버들, 언니를 아끼는 모든 감사한 분들 그리고 소원(소녀시대 팬클럽)들의 세상은 그 순간에서 멈춰요. 그러니깐 힘들어도 꾹 참고 같이 달려봐요. 우리 좋은 말 넘치도록 해줄 테니까 멈추지 말아요. 알았죠”, “태연 없음 내 세상은 안 돌아가” 등 우려 섞인 응원의 댓글이 달렸다.

태연, 코로나19 확진 판정.. 모든 스케줄 올스톱

소녀시대 태연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 밝혀
instagram ‘taeyeon_ss’

태연이 인스타그램에 해당 게시물을 게재한 지 6일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걱정이 더 커져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측은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태연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작을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실시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결과가 나와 금일 오전에 곧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태연은 현재 활동중인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콘서트 준비중이라던 태연, 코로나 확진에 ‘빨간불’

소녀시대 태연이 지난 8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2022 지니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통해 콘서트 준비중이라고 밝혀
instagram ‘taeyeon_ss’

지난 8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22 지니 뮤직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 날 태연은 여자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해 무대를 올랐다.

태연은 수상소감을 통해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조만간 콘서트를 할테니까 기다려달라”라고 전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연말 콘서트 기대하고 있다”, “너무 떨린다”, “내 자리 있었으면 좋겠다”, “체조에서 해달라”, “행복하다”, “꼭 갈거다”라며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콘서트가 취소되거나 미뤄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태연은 2020년 1월 17~1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TAEYEON Concert - The UNSEEN'(태연 콘서트 - 디 언신)을 개최한 바 있어
instagram ‘taeyeon_ss’

태연은 지난 2020년 1월 17~1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TAEYEON Concert – The UNSEEN'(태연 콘서트 – 디 언신)을 개최한 바 있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공연들이 모두 취소 되면서, 약 3년 만에 콘서트 소식을 전한 것이라서 팬들의 걱정이 더 커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연말 콘서트를 대거 앞둔 가요계도 비상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연말 콘서트를 대거 앞둔 가요계도 비상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브리핑중인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코로나19 제7차 유행을 앞두고 정부가 주의를 요청한 가운데 연말 콘서트 등을 대거 앞둔 가요계도 다시 긴장하는 분위기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지난 1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일부에서 여름 유행이 18만 명까지 가면서 잘 지나갔으니 이번 겨울도 괜찮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여름과 겨울은 다르다”고 경고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여름에는 다른 계절성 감염병이 유행하지 않아 코로나19만 대응하면 됐지만, 이번 겨울은 개인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감염되면 중증으로 갈 위험성이 더 크고, RS 바이러스나 독감 등 다른 호흡기 감염병이 함께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진료 받을 가능성이 떨어져 더 위험하다”고 밝혔다.

한편 15일 9시 집계 기준 11월 14일 코로나19 일일확진자는 72883명으로 최근 30일 이내 최대치를 보이고 있다.

박대성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 = 태연 인스타그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