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는 사진마다 보정 의혹 생기는 애프리 실제 목격담이 퍼지고 있다

2022년 11월 17일   박지석 에디터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애프리 실물 목격담 확산

애프리 인스타그램 실물 사진 보정
애프리 인스타그램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애프리에 대한 목격담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프리는 45인치에 이르는 비현실적인 엉덩이둘레 덕분에 ‘한국의 킴 카다시안’으로 불리는 셀럽이다.

포토샵 처리를 한 것처럼 보이는 독보적인 몸매를 지닌 덕분에 ‘엉짱녀’ ‘골반 깡패’ ‘탈아시아 몸매’ 등의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애프리의 사진은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대부분 특정부위가 거대하게 나와 보정의혹이 끊이지 않는다.

백화점 알바생 애프리 몸매 보정 아니라 확신

애프리 인스타그램 사진 보정 실물
애프리 목격글

‘골반 45인치 애프리 실물 목격담’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17일 인터넷 커뮤니티 포모스에 게시됐다. 이 게시물엔 애프리를 실제로 목격한 누리꾼들의 목격담을 담고 있으며 애프리를 실제로 본 이들의 생생한 반응이 돋보인다.

백화점에서 알바를 하다 애프리를 만난 여성은 애프리 인스타그램에 “사진이랑 너무 똑같아서 단박에 알아봤다. 일어날 때 몸매 보고 ‘진짜 저런 몸매는 분명 국내에 애프리님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1만% 확신했다”라는 댓글을 올렸다.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 나오는 애프리의 비현실적인 몸매가 진짜라는 뜻이다

이 여성은 “연예인들을 많이 봤는데 진심으로 연예인들보다 예쁘다. CG인 줄 알았다.  크게 충격을 받아서 그냥 입이 떡 벌어졌다. 직원들도 ‘어쩌면 저런 몸매가 있을 수 있느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애프리 이태원 목겸담 남다른 피지컬 자랑

애프리 인스타그램 실물 사진 보정 sns
애프리 실물 반응

또 다른 누리꾼은 “이분(애프리)랑 같은 건물에서 일해서 자주 마주치는데 (사진 속) 몸매는 절대 보정한 게 아니다. 몸매가 그냥 개쩐다”라는 글을 애프리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글을 읽은 애프리는 “출근할 땐 폐인인데 이제 좀 꾸미고 다녀야겠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애프리 인스타그램에서 “이태원 근처에서 애프리를 실제로 봤는데 키도 크고 몸매도 지렸다. 아무나 대시하지 못하는 인상을 가졌다. 키도 큰데 거기에 힐을 신고 어지간한 ‘멸치남’들보다 피지컬이 훨씬 좋다”라는 목격담을 올렸다.

은행원 출신 인플루언서 애프리 정지 당할 정도의 몸매

애프리 인스타그램 유튜브 실물
김영철과 애프리

한편 인플루언서 애프리는 은행원 출신으로 과거 압도적인 골반 사이즈로 온라인상 큰 화제가 됐다.

그녀가 만든 유튜브 채널은 1년도 되지 않아 10만 명의 구독자를 달성하기도 하며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 했지만 똑같은 레깅스와 비키니를 입어도 특정 부위가 부각되어, 불특정 다수의 신고 등으로 2019년 4월 유튜브가 정지되는 등 다양한 사건이 있었다

유튜브 검토 결과 ‘문제 없음’으로 인증받아 채널을 다시 재개하게 되었지만, 또 한번의 자주 정지를 당했다. 하지만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현재는 다시 리뉴얼해 소통 중이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애프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