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사용자 Александр Бонд(알렉산더 본드)는
자신의 채널에 무장괴한을 한번에 제압하고
인질로 잡힌 여성을 구하는 동영상을
공개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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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속에는 형사로 보이는 두명과
인질 여성을 총으로 위협하는 괴한이
대치하고 있었다.
이때 바로 뒤에서 목격하고 있던 군인이
상황을 살피다가 순식간에 인질범이 총을
쥔 팔을 꺽으며 제압해 버렸다.
그런데 그때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뛰쳐나오며 괴한을 제압한 군인을 진정
시켰지만 군인은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해
당황스러워했다.
알고보니 이건 실제 상황이 아니라
영화촬영현장이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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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군인에게는 이게 실제 상황이었기에
용기를 내서 총을 가진 괴한에게
덤벼든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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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