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가수의 여배우 아내, 매일 마약 복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22년 11월 23일   박지석 에디터

구준엽 아내 대만 배우 서희원 마약 복용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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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엘르 화보

가수 구준엽의 아내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이 매일 마약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서희원의 전 남편 왕소비(왕샤오페이)에게 생활비를 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전 시어머니인 사업가 장란이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 같은 사실들을 밝힌 것이다.

현재 본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 및 언론사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는 중이다. 본 사실에 대해 서희원 측은 강하게 반박하는 중이지만 구준엽은 아직 어떠한 공식적인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서희원 시어머니 매일 마약 사실 증거 있어.. 추가 증거 공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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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란의 주장은 이렇다. 장란은 “서희원이 중국에서 이혼 절차를 다 마무리하지 않고 구준엽과 결혼했다. 서희원은 일찌감치 구준엽과 결혼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층격적인 것은 장란에 따르면 서희원이 상습적으로 마약을 복용했다는 사실이다.

장란은 서희원이 모친에게 보낸 음성메시지를 공개하며 “매일 마약한 것을 알고 있으며 증인 또한 있다. 법원으로 끌고 가 혈액 검사를 받게 할 수도 있다”고 분개했다 이 같은 발언에 이어 “그 상황까지 가면 너는 다 끝이다. 너 뿐만 아니라 너희 가족 또한 끝날 것이다”라고 말을 마쳤다.

이와 더불어 장란은 왕소비와 서희원이 파경을 맞은 것에 대해 전적으로 잘못이 서희원에게 있다고 했다. 란은 “우리 아들이 피땀 흘려 얻어준 집에 살면서 양심과 인간성이라는 게 있냐”며 “반이라도 있었다면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며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란은 이에 끝나지 않고 서희원의 마약 관련 증거 공개를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약을 사고 하는 것까지 모든 증거를 찾아내겠다”고 전했다.

서희원 측, 본 사건 비난..전 남편 왕소비 생활비 납부 불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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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희원 측 또한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서희원 모친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란이) 음성 메시지로 우리 가족을 30분 동안 욕했다. 욕설이야 별거 아니지만 그건 인신공격”이라고 장란의 행동을 비난했다.

서희원은 구준엽과 결혼한 3월부터 왕소비가 약속했던 생활비 500만 대만달러(약 2억 1700만원)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타이베이 지방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했다.

한편 서희원과 왕소비는 2011년 만난지 49일 만에 초고속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10년 만인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서희원은 이혼 4개월 만인 지난 3월 구준엽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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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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