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과 불륜 저질렀던 여배우, 갑작스럽게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정체)

2022년 12월 2일   박지석 에디터

미성년자 불륜 여배우 카라타 에리카 영화 ‘~쪽으로 흐르다’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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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타 에리카 인사무대

일본의 패션 모델이자 배우인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미성년자 때부터 불륜을 저질렀던 유명 여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최근 영화로 복귀를 알렸다. 더욱이 카라타 에리카는 현장에서 눈물을 흘려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26일 카라타 에리카는 배우 엔도 유야와 공동 주연으로 영화 ‘~쪽으로 흐르다’에 출연하기로 했다. 주연의 자리를 꿰찬 만큼 카라타 에리카는 무대인사를 통해 오랜만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쪽으로 흐르다’에서 카라타 에리카는 극 중 회사를 그만두고 언니의 잡화점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사토미를, 엔도 유야는 그의 연인 토모토쿠를 연기했다. 카라타 에리카는 감독과 끊임없는 피드백을 통해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인 샐러리 우먼인 사토미를 실감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한다.

카라타 에리카 영화 무대인사 중 갑작스럽게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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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을 알리는 카라타 에리카

또한 무대인사에서 카라타 에리카는 지금까지의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무대 인사에서 카라타 에리카는 영화 출연 소감에 대해 “오디션을 통해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오늘이라는 날을 맞이해 정말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카라타 에리카는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이며 불륜 논란 이후 공백기 동안 “이 기간에 나는 내가 누구인지를 알았다. 연기는 항상 나에게 중요했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보답하고 싶다. 연기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것이 많다. 일을 쉬는 동안 사무실 분들과 여러 대화를 나누면서 바뀌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제대로 작품을 마주하고 좋은 연기로 보답하고 싶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카라타 에리카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일본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복귀했는데 여전히 예쁘네, 그래도 불륜을 용서할 수가 없다, 그래도 연기력만큼은 깔 수가 없어서 기대된다, 이제 돈이 부족한가 보다, 불륜녀 역할이면 인정.” 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국내에도 드라마 및 뮤비로 인지도 높은 카라타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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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타 에리카 ‘~쪽으로 흐르다’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송중기와 호흡을 맞추고, 가수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일본 여배우다.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아사코’에서 히가시데 마시히로를 만나 불륜 관계를 들켜 대중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당시 카라타 에리카는 미성년자였기에 본 사실은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히가시데는 부인 안과 지난 2015년 결혼해 아들 1명과 쌍둥이 딸을 낳은 유뷰남이었다. 카라타 에리카는 불륜 도중 히가시데 마사히로 부인 안에게 두 번이나 불륜 사실을 들켰음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이어가는 등 대범한 모습을 보였다.

카라타에리카 인스타 배우 불륜 나이
카라타 에리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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