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나운서가 월드컵 관중석에서 사람들에 시선을 휩쓴 이유가 밝혀졌다

2022년 12월 5일   박대성 에디터

월드컵 관중석에서 포착된 아나운서 곽민선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곽민선 아나운서
instagram ‘minsniluv’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조별리그가 모두 끝난 가운데, 포르투갈전 관중석에서 포착돼 이목을 끈 유명 아나운서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축구 팬들 사이에서 ‘유니폼 여신’이라 불리는 SPOTV GAMES 아나운서 곽민선이다.

곽민선 아나운서 포르투갈전 관중석 포착
instagram ‘minsniluv’

곽민선은 지난 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16강 진출”이라는 글귀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관중석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의 볼에는 태극무늬 페인팅까지 그리며 응원에 진심 가득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과 더불어 곽민선은 “우리 태극전사들, 새벽까지 마음 졸이며 응원하셨을 모든 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끝까지 남아서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카타르월드컵 곽민선 아나운서 응원
instagram ‘minsniluv’

그녀는 특히 작은 얼굴에 큰 눈, 잡티 하나 보이지 않는 투명한 피부 등 완벽한 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곽민선은 노출 하나 없는 유니폼을 입고도 군살 하나 없는 허리와 볼륨감 넘치는 보디라인을 뽐내면서 팬들뿐만 아니라 다른 관중들에 이목을 끌만한 자태였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민선이 누나 정말 예쁘다”, “실물도 여신이었다”, “얼굴도 마음도 정말 아름답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크게 환호했다.

평소에도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 공개하기도

곽민선 인스타그램 비키니 몸매
instagram ‘minsniluv’

곽민선은 평소에도 아름다운 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지난 10월에 올린 비키니 사진은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o you like it? #freediving #swim”이라는 글과 함께 요트 위에서 하얀색 비키니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우월한 몸매를 한껏 자랑하며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냈다.

평소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로만 생각했던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볼륨감 있는 몸매와 군살 하나 없는 잘록한 허리, 넓은 골반, 직각 어깨 등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곽민선 인스타그램 스포츠 게임 전문 아나운서
instagram ‘minsniluv’

이밖에도 그녀는 계속해서 자신의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과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곽민선은 스포츠, 게임 전문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며 유튜브 구독자 수 약 18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도 활약하고 있다. 과거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곽민선이 축구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면서 ‘유니폼 여신’으로 불리기도 했다.

곽민선은 현재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SBS Sports 리포터로 활약하며 현지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포르투갈전’ 기적같은 역전승.. 다음은 브라질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 포르투갈 역전승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지난 3일 0시에 펼쳐진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강적 포르투갈을 2-1로 역전승하며 기적처럼 16강에 진출하게 되면서 많은 대중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다음 16강전 상대는 최강 브라질을 상대한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이날 한국이 승리한다면 태극전사들이 ‘4강 신화’를 이룬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대회 연승이라는 뜻깊은 기록을 세울 수 있다.

사상 첫 4강에 진출했던 2002년 대회 당시 대한민국은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1-0으로 이긴 뒤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안정환의 골든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스페인과의 8강전에서는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이겨 4강 진출을 달성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전
황희찬

FIFA는 한국의 ‘월드컵 최다 연승’을 ‘2연승’으로 기록했다.

승부차기 승리는 공식기록에서는 무승부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한일 월드컵 4강전에서는 독일에 0-1로 패배했고 3,4위전에서는 터키에 2-3으로 패배해 4위로 마쳤다. 이후 월드컵에서 한국이 연승을 거둔 적은 없다.

이번 대회에서도 초반 1무 1패에 그쳤으나 대표팀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포르투갈을 꺾었고, 이번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이기면 20년 만의 8강 진출과 함께 본선 무대 연승도 나올 수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박대성 에디터 <제보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 = 곽민선 인스타그램,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