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소년과 50여 차례 성관계 맺은 교사

2015년 9월 3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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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ailymail.co.uk


15세 제자와 50여차례 성관계를 한

여교사가 구속됐다.

29일 메트로에 따르면

잉글랜드 맨체스트의 한 학교 교사인

캐롤리나 베리만(Caroline Berriman, 30)은

자신의 제자인 15세 소년과

50여차례 성관계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들의 관계는 베리만은 소년에게 일대일로

수학과 영어를 지도하며 가까워졌으며

곧 그들은 성적인 관계로 발전했다.

심지어 베리만은 소년에게 “임신을 했다”는

거짓말과 동시에 베리만의 두 살짜리 딸이

소년에게 “아빠”라고 까지 부르게 했다.

 

이들의 관계는 소년이

자신의 형과 어머니에게 사실을 말하면서 알려졌다.

이후 그들의 관계는 조금 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베리만은 소년에게 “함께 도망가자”며

“부모로부터 2만 파운드를 빌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베리만은 청소년 성폭행 혐의로

징역 2년과 사회봉사 250시간을 선고받았으며

소년에 대한 접근 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이다.

온라인 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