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 데뷔 후 가장 과감한 ‘시스루’ 드레스에 해외 사람들조차 기겁했다

2022년 12월 6일   박대성 에디터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 참석한 한소희

배우 한소희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 참석
instagram ‘xeesoxee’

배우 한소희가 영국 런던서 열린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에 참석했다. 특히 그는 영국에서도 대체 불가한 아름다움과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 놀라움을 안겼다.

한소희는 지난 4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되는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 행사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런던으로 출국했다. 이후 영국 메이크업 브랜드인 ‘샬롯 틸버리’는 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소희의 모습과 해외 유명 셀럽들과 함께 찍은 그녀의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한소희 초록색 시폰 드레스
instagram ‘britishfashioncouncil’

사진 속에서 한소희는 눈에 띄는 미모로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자아내고 있다. 그는 백인 셀럽들 한가운데에서도 유독 흰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날 한소희가 입은 드레스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초록색의 시폰 드레스를 입으면서 신비롭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한소희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 시스루 드레스
instagram ‘britishfashioncouncil’

특히 그는 포즈를 취하며 드레스 뒤태를 살짝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드레스 앞쪽과 달리 뒤쪽은 한눈에 봐도 피부가 적나라하게 비쳐 아찔함을 자아냈다. 드레스 안에는 속치마를 받쳐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해당 사진과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와 저 중에 한소희가 제일 예쁘다”, “백설 공주 같다”, “얼굴 진짜 작다”, “한소희가 미모로 압승했다”, “미모에 물올랐다”, “진짜 아름답다”, “진짜 공주님 그 자체다”, “센터에서 제일 빛난다”라며 감탄했다.

한소희가 대세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유는?

대세 여배우 한소희 담배 타투
instagram ‘xeesoxee’

“그때의 모습도 나, 지금의 모습도 나”

배우 한소희가 흡연 사진과 팔 타투 관련 논란이 불거졌을 때 했던 실제 말이다. 그는 당당했고 자신감 넘쳤다. 그런 모습에 팬들은 또 한번 반했고, 그때도 지금도 멋있고 당당한 한소희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그룹 샤이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한소희는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연기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한소희는 ‘돈꽃’에서 윤서원 역을 연기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돈꽃’이 최고 시청률 23.9%를 기록했던 만큼 한소희에 대한 주목도 역시 높았고,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김소혜 역을 통해 더욱 더 존재감이 뚜렷한 배우로 각인시켰다.

부부의세계 한소희 나비 꽃 타투
instagram ‘xeesoxee’

한소희가 한 걸음 더 올라선 작품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이다.

김희애 못지 않은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단연 스포트라이트가 쏠렸다. 자연스럽게 그의 과거도 재조명됐다. 한소희의 과거에서 시선을 모은 건 흡연 사진과 팔 타투였다. 흡연과 타투가 ‘일탈’로 여겨졌던 만큼 한소희의 ‘과거’에 관심이 집중됐다.

숨기거나 감추지 않고 솔직하게 고백한 한소희

경성크리처 한소희 담배 타투 논란
instagram ‘xeesoxee’

한소희는 흡연과 타투 논란을 전혀 숨기거나 감추지 않았다. 오히려 솔직하게 이야기를 고백하면서 감탄을 자아냈다.

‘부부의 세계’ 종영 인터뷰 당시 한소희는 해당 이슈에 대해 “그때의 모습도 나고, 지금의 모습도 나다. 그때 생각과 지금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다. 일을 하게 되다보면 원래 자신의 생활에 제약이 생긴다. 그거에 맞춰가다보니 지금의 내가 완성된 것 뿐. 과거라고 표현하기도 웃기다. 불과 3~4년 전이다. 나는 괜찮았다. 그런 면들을 오히려 여성 팬분들이 되게 좋아해주셨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소희는 “회사에서 자제하라고 하기는 하는데, 내가 어디에서 예의없게 하는 건 아니다. 그래서 믿고 가시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데뷔 전에 양팔 위아래로 나비와 꽃 등 여러 타투를 새겼지만 연기를 시작하면서 눈에 보이는 타투를 조금씩 제거했다고 밝혔다. 지금은 한소희에게서 타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 SNS를 통해 공개한 일상 사진에서 치골이나 옆구리 등에 작은 타투만 보일 정도다.

대세 여배우 한소희 담배 타투 논란
instagram ‘xeesoxee’

지금도 한소희의 모든 게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한소희가 노출이 조금만 있는 옷을 입어도 과거에 새겼던 타투가 보이지 않을 정도라고 입을 모으며 한소희의 달라졌음을 부각시키고 있다.

한편 한소희는 오는 2023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에 출연한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 시리즈물이다.

박대성 에디터 <제보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 = 한소희 인스타그램, britishashioncouncil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