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이근 저격 영상 올리고 패드립 먹자 현피 신청한 상황 (+유튜브)

2022년 12월 12일   박지석 에디터

연예 유튜버 구제역 이근에게 ‘현피’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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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구제역

폭로 전문 연예 유튜버 구제역이 유튜버 이근에게 이른바 ‘현피’를 신청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제역이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을 비판하자 이근이 구제역의 부모를 언급하며 신랄한 비판을 가하자, 구제역이 자신에게 직접 사과하라고 요구하며 그게 싫으면 스파링을 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사건은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인 이근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강제추행 2차 가해 손해배상금 2000만원을 평생 지급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시작한다.

그러자 구제역이 유튜브 채널에 ‘이근이 피해자를 협박하는 방법’이란 글을 올려 이근이 강제추행 피해자를 협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예 유튜버 구제역 저격 영상에 이근 패드립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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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이근

자세한 전말은 이렇다. 구제역은 영상에서 이근이 억울하다면서 자신이 직접 경찰을 불렀다는 식으로 주장했다. 그러나 판결에 따르면 경찰을 부른 건 피해자 남자친구라고 증언했으며 “이런 식으로 법원이 보기에 이근이 허위사실을 적시하면서 피해자에 대해 2차 가해를 하니까 강제추행보다 3배나 많은 손해 배상금인 1500만원이 2차 가해를 했다는 이유로 나오는 것”이라고 폭로했다.

당시 구제역은 “법원은 피해자의 일관되고 신빙성 있는 피해 진술과 CCTV영상을 근거로 이근의 벌금형을 확정했다”며 “제발 여자의 눈물이 증거라느니 이딴 X소리하면서 피해자 2차 가해하지 마라”라며 비판했다.

이후 이근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또 하나의 입만 터는 방구석 렉카 X끼. 비만 루저가 그 의자에서 일어나기도 힘들어서 거짓으로 날 깎아내리냐. 네 부모님도 참 한심하겠다. 너의 상태를 보니 넌 시기 질투할 수밖에 없다. FAT LOSER”라며 일침했다.

연예 유튜버 구제역, 이근과 스파링 실제 성사될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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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게시물

이어 “유튜브에서만 겁먹은 개XX 마냥 짖지 말고, 꼬우면 직접 찾아와라”라며 주소를 공개, “저 어머님 돌아가신지 한 달 됐다. 금수XX만도 못한 대응을 하는게 스스로 공인이라고 칭하는 사람으로서 적절한 대처라고 생각하나. 전 당신 얼굴 보고 사과를 받아야겠다”고 만남을 가지자고 말했다.

이근을 만나지 못한 구제역은 “방구석에 처박혀 패드립이나 치는 루저 새X가 되기 싫다면 하루빨리 스파링 일정을 잡거나 사과를 하라”고 말하며 이근을 도발했다.

이에 이근은 10일 “비만 루저 XX 발작 났네. 그리고 너 정신병 있다고 들었는데 미성년자 여성분들 그만 스토킹해라. 아무도 널 원치 않는다”고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현재 둘의 스파링이 성사될지는 미지수이며, 구제역의 마지막 게시물에 이근은 아직 답변을 하지 않은 상태다. 해당 상황에 누리꾼들은 “가슴이 웅장해지는 싸움이다, 누가 이기든 승자가 없다, 돈 주고 직관하고 싶다” 등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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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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