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영국인 여자친구와 열애 공개.. “1년 넘었다” (소속사 공식)

2022년 12월 26일   김필환 에디터
영국인 일반 여성과 1년 넘게 국제 커플 유지하고 있다는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영국인 일반 여성과 열애… ‘국제 커플’ 1년 넘었다

영국인 일반 여성과 1년 넘게 국제 커플 유지하고 있다는'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영국인 일반 여성과 1년 넘게 국제 커플 유지하고 있다는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올해 하반기 드라마 중 역대급 시청률과 인기를 얻은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이성민) 회장의 손자 진도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송중기(37). 그 송중기의 연인이 외국인 여성인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송중기의 국제연애가 처음 밝혀진 것은 26일 스포츠조선이 단독 보도하면서부터다. 매체는 보도를 통해 송중기의 여자친구가 연예계와 관련 없는 일반인 영국 여성이며, 송중기가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역시 어느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송중기가 영국 출신 일반인과 열애 중”라며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후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미 사귄지 1년이 넘었다는 소리다.

영국인 일반 여성과 1년 넘게 국제 커플 유지하고 있다는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영국인 일반 여성과 1년 넘게 국제 커플 유지하고 있다는'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송중기와 함께 귀국하는 영국인 일반 여성 여자친구

소속사는 이어서 “송중기 배우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예계와 관련 없는 일반적인 직종에 종사하는 송중기의 영국인 여자친구는 배우라는 특수한 직업을 가진 송중기를 이해해준 유일한 사람이라고 한다. 송중기 역시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하는 마음에 주변에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연애를 하고 있다.

특히 공식 업무 스케줄로 생긴 해외 일정에도 여자친구를 데리고 나갔으며, 현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예를 들면 지난 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컨퍼런스에도 송중기는 여자친구와 동행, 스태프들에게 직접 자신의 여자친구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쯤되면 공식 공개 연애나 다를 바 없다. 두 사람은 행사가 끝난 뒤에도 동반 귀국했다고 한다.

송중기 사실 국제 커플이었다… 영국 일반인 여성과 1년 넘게 사귀고 있다는 ‘재벌집 막내아들’

영국인 일반 여성과 1년 넘게 국제 커플 유지하고 있다는'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영국인 일반 여성과 1년 넘게 국제 커플 유지하고 있다는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송중기의 열애 소식이 공개된 것은 공교롭게도 전날인 25일 그가 주연을 맡았던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화가 방영된 다음날이었다. ‘재벌집 막내아들’ 최종회는 26.9% 시청률을 기록하며 2022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을 마친 송중기는 현재 영화 ‘화란’을 마무리 짓고 영화 ‘로기완’ 촬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1985년생인 송중기는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이태원 살인 사건’ ‘늑대소년’ ‘군함도’ ‘승리호’,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뿌리깊은 나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 ‘빈센조’ 등에 출연했다. 점점 인기를 올리던 그는 지난 2017년 10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절정을 찍으며 톱스타로 등극했다. 추후 송중기 출연 영화 ‘보고타’와 ‘화란’이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에서 인연을 맺었던 송혜교와 결혼했지만, 약 2년 후인 2019년 7월 합의 이혼했다. 톱스타 두 사람이 갈라선 해당 이혼 과정은 대중의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김필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뉴스1,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