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신데렐라’ 서인영.. 내년 2월 일반인 남편과 깜짝 결혼한다

2022년 12월 26일   김필환 에디터
내년 2월 일반인 남편과 결혼하는 쥬얼리 출신 '신데렐라' 서인영

쥬얼리 출신 ‘신데렐라’ 서인영, 내년 2월 일반인 남편과 결혼한다

내년 2월 일반인 남편과 결혼하는 쥬얼리 출신'신데렐라' 서인영
내년 2월 일반인 남편과 결혼하는 쥬얼리 출신 ‘신데렐라’ 서인영

솔로곡 ‘신데렐라’로 유명한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축하할만한 소식을 전했다. 내년 2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는 행복한 결혼 소식이 바로 그것이다.

26일 스포츠조선 단독보도에 따르면 서인영은 2월 26일 서울 중구 명동의 어느 예식장에서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비연예인 출신 일반인 남편을 배려해서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된다.

1984년생, 올해 38살인 서인영은 2002년 쥬얼리 2집에 합류하며 데뷔했다. 데뷔 이후 쥬얼리 활동과 병행하며 예능에 출연한 서인영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내년 2월 일반인 남편과 결혼하는 쥬얼리 출신 ‘신데렐라’ 서인영

내년 2월 일반인 남편과 결혼하는 쥬얼리 출신'신데렐라' 서인영
내년 2월 일반인 남편과 결혼하는 쥬얼리 출신 ‘신데렐라’ 서인영

이후 박정아와 함께 쥬얼리 3기에 잔류한 서인영은 2008년 ‘원 모어 타임’으로 전국민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슈퍼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여기에 솔로곡 ‘신데렐라’ 역시 연달아 성공해 전국민에게 서인영이라는 이름을 단단히 각인시켰다.

그 뒤 서인영은 2009년 쥬얼리를 탈퇴, 솔로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2021년 김호중, 홍록기, 한혜진, 손호준, 허경환 등이 소속된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서인영이 결혼을 마치면 이로써 쥬얼리 2기 멤버는 전원 유부녀 경력이 생기는 셈이다. 쥬얼리 2기 멤버는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 조민아가 있다.

‘신데렐라’ 서인영 내년 2월 일반인 남편과 결혼… 쥬얼리 멤버들 모두 유부녀 경험

내년 2월 일반인 남편과 결혼하는 쥬얼리 출신'신데렐라' 서인영
쥬얼리 2기 멤버들의 모습, 왼쪽부터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

이지현은 사업가 남편과 2013년 결혼해 1남 1녀를 얻고 2016년 이혼한 뒤 다시 2017년 안과전문의사와 재혼했다. 그러나 두 번째 결혼도 2020년 결국 이혼으로 끝났다.

박정아는 2016년 2세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한 뒤 2019년 딸을 출산했다.

조민아는 2020년 6세 연상의 피트니트 센터 관장과 만난지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득남하고 잘 사는듯 했으나 올해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는 소문이 들리더니 지난 21일 결국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 아들은 조민아가 혼자 키운다고 한다.

김필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서인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