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영국인 여친 열애 인정 동시에 ‘임신설’이 터졌습니다 (+공식입장)

2022년 12월 26일 박지석 에디터

송중기 영국인 여친과 공개열애..임신설 루머 확산

송중기가 오늘 26일 영국인 일반인과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현재 임신설이 불거지고 있다. 영국 국적을 가진 비연예인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과 임신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열애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송중기는 귀국 당시 팬들과 국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 됐다. 당시 여자친구가 끼고 있는 반지에 대해 네티즌들은 ‘프로포즈링 아니냐’는 의혹을 내비치는 중이다. 현장에서 둘은 꼭 달라붙은 채 비슷한 톤의 옷을 입고 당당히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귀국 사진은 물론, 두 사람을 포착한 여러 사진에서 여자친구가 배를 살짝 가리고 있는 모습, 사실 여부는 확인이 안됐지만 송중기와 여자친구의 산부인과 목격담까지 뒤늦게 알려지면서 임신설이 돌고 있기도 하다.

송중기 영국인 여친과 1년 열애 중, 소속사 추축성 보도 자제 부탁

송중기와 해당 여성에 관해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송중기가 영국인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교제 사실 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줄 수 없으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송중기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1년째 열애 중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다. 지난 7일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에 함께 참석해 서로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주위에 교제 사실을 전혀 숨기지 않고 쿨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고도 전해지는 중이다. 송중기는 평범한 연인처럼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해외 일정에도 함께하는 등 함께였다고 한다.

송중기 영국인 여친 지성과 미모를 갖춘 비연예인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와 교제 중인 여성은 미모와 지성을 두루 갖춘 영국인으로 연예계와 관계없는 일반 직종에 몸담고 있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송중기는 2017년 tvN ‘태양의 후예’에서 인연을 맺었던 송혜교와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2019년 7월 합의 이혼해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영화 ‘이태원 살인 사건’, ‘늑대소년’, ‘군함도’, ‘승리호’와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산부인과’, ‘성균관 스캔들’, ‘뿌리깊은 나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 ‘빈센조’ 등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