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tvN 예능 촬영 도중 친척동생에 송금한 용돈 금액 액수 화제

2022년 12월 28일   김필환 에디터
tvN 촬영 도중 친척동생 만난 박나래... 바로 송금해준 용돈 금액 얼마

tvN 촬영 도중 친척동생 만난 박나래… 바로 송금해준 용돈 금액 얼마

tvN 촬영 도중 친척동생 만난 박나래... 바로 송금해준 용돈 금액 얼마
촬영 도중 친척동생을 우연히 만난 박나래

개그우먼 박나래가 촬영 도중 우연히 만난 친척동생에게 거액의 용돈을 송금해줘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나래는 주변에서 “친척 누나한테 용돈 달라고 해”라는 말이 나오자 그 자리에서 바로 용돈을 쏴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는 박나래, 권율, 입짧은햇님이 게스트 강성연과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다같이 맛집 투어를 나서 식사를 하기 위해 어느 식당으로 들어갔다.

박나래는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깜짝 놀랐다. 다른 사람도 아닌 친척 동생이 그 식당에서 본인의 친구들과 식사 중이었기 때문이다.

친척동생 만나 바로 용돈 송금해준 박나래… tvN 촬영 도중 일어난 일

tvN 촬영 도중 친척동생 만난 박나래... 바로 송금해준 용돈 금액 얼마
친척동생에게 바로 30만원을 송금해주는 박나래

박나래는 제작진에게 “제 친척동생이다”라고 깜짝 놀란 이유를 설명했다. 친척 동생 역시 당황하며 갑자기 일어난 사태에 어쩔 줄 모르는 반응을 보였다.

하던 식사를 중단할 수는 없기 때문에, 박나래 친척동생이 함께 가게에 있는 상태로 촬영은 진행됐다. 촬영 도중 친척동생이 식사를 마치고 일어나자 방송 진행자 중 한 사람인 권율이 “촬영 중이니까 용돈 좀 달라고 해라”라고 친척동생에게 반쯤 장난조로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쿨하게 곧바로 스마트폰을 꺼내더니 친척동생에게 30만원을 송금했다. 박나래는 “가서 아이스크림이나 사 먹어”라고 말했고, 강성연은 “비싼 아이스크림이다”라며 웃었다. 가게를 나서는 친척동생에게 박나래는 “작은 아빠, 할머니에게 꼭 얘기해라. 누나가 용돈 줬다고 해라”라고 말했다.

박나래, 친척동생에게 용돈 줬다… tvN 예능 촬영 도중이었는데

tvN 촬영 도중 친척동생 만난 박나래... 바로 송금해준 용돈 금액 얼마
친척동생에게 용돈을 꽂아준 박나래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박을 쳤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중이다.

2019년에는 MBC 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로 대상을 탔으며, 2017년과 2020년 백상예술대상에서는 2번이나 TV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박나래는 2006년 데뷔 당시 작은 키와 독특한 외모를 바탕으로 기대주 취급을 받았으나, 성형수술과 긴 공백기로 인해 활동이 침체된 바 있다. 다시 인기를 얻은 것은 2012년 tvN 예능 코미디빅리그에 나가면서부터였으며, 2015년도부터 슬슬 인기를 얻어 대세 예능인이 되었다.

김필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박나래 인스타그램, tvN ‘줄 서는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