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노이리 토시키 계단에서 넘어져 사망한 현장 상황

2023년 1월 5일   김주영 에디터

1989년생 유명 일본 배우 노이리 토시키, 계단에서 넘어져 사망..향년 33세

계단에서 넘어져 사망한 일본 배우 노이리 토시키
노이리 토시키 계단 사망

일본에서 오래 전부터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노이리 토시키가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향년 33세.

일본 다수 매체는 노이리 토시키는 계단에서 굴러 머리를 크게 다쳐 2일 새벽 사망했다고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스포츠호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노이리 토시키는 지난 12월 29일 저녁 도쿄의 한 식당 계단에서 실수로 넘어졌고, 곧 중환자실로 옮겨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3일 만에 숨졌다. 사인은 뇌출혈.

일본 배우 노이리 토시키 계단 넘어져 뇌출혈 사망
노이리 토시키 사망

1989년생인 노이리 토시키는 일본 극단 LDH 소속으로 일본의 원로 배우인 고(故) 아카기 하루에의 손자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부모의 반대에도 배우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진 노이리 토시키는 연극과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에서 활약하며 배우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TV도쿄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 NHK ‘달개비풀 나나의검’, 아사히TV ‘하게타카’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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