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영미(41세)가 결혼 3년 만에 소중한 아이가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을 알려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로써 안영미는 지난 2015년부터 교제한 남자친구와 2020년 혼인신고를 한 후 약 3년 만에 아이 엄마가 됐다.
5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안영미가 결혼 3년 만에 임신했다”며 “오는 7월 중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영미의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장기간 연애를 한 뒤 지난 2020년 혼인신고를 마쳐 정식 부부가 됐다. 특히 안영미는 SNS 등을 통해 남편을 향한 애정과 ‘섹드립’을 멈추지 않아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0월 안영미는 휴가지에서 남편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깍쟁이 왕자님과 실컷 활력 넘치는 낮과 밤을 보내고 왔다”라는 야릇한 말을 남기기도 했는데, 평소 과감한 스타일로 방송을 하는 안영미와 딱 어울리는 발언이었다.
현재 안영미 남편은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어 두 사람은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영미 임신 소식에 팬들은 “너무 축하드린다” “아이가 너무 이쁠 것 같다” “41세에 임신이라니 존경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안영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