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집의 벽 속에서
살아있는 반라의 남성이 발견되는
놀라운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일 데일리메일은
중국 안후이성에 살고 있던 한 남성이
벽 안쪽에서 나는 시끄러운 소리를 못 견디고
벽을 깨보자 반라의 남성이
발견된 사건을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28일,
갑자기 벽을 울리는 쿵쾅거리는
소리로부터 시작되었다.
집주인은 자신의 집 벽에서
자꾸만 쿵쾅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길 수밖에 없었다.
결국 119를 불러 벽면을 깨게 되었는데,
자신의 집 벽을 쿵쿵 울렸던 주인공은
다름아닌, ‘사람’이었던 것.
벽에서는 반쯤 벌거벗은 남자가 발견되었다.
마치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 남자의 정체는 같은 아파트 건물에 사는
18층 이웃으로 밝혀졌다.
그는 수직 통로 아래로 떨어져
그곳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자는 생명의 큰 지장이 없지만
꽤 심각한 부상을 겪은 상태며
구출된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온라인 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