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는 희귀병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와
있다. 하지만 지금부터 소개할 증상은
전 세계적으로 한두 명에게만 일어나
정말로 희귀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CandyReader가 지난 8월 선정한
10가지의 희귀병을 소개한다.
1. 무뇌증
출처: (이하) CandyReader
2006년에 네팔의 한 마을에서 개구리를
닮은 아기가 태어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기의 머리는 몸을 향해
푹 파여져 있었고, 눈은 곧 얼굴을 뚫고
나올 것 같은 모습이었다. 불행히도 아기는
태어난 지 30여분 만에 눈을 감았다.
2. 두개결합체성
2004년, 마나라는 이름을 가진 이집트의
여성 아이가 태어났다. 이슬람이라는
이름의 쌍둥이와 함께. 쌍둥이는 머리와
상체만 가지고 태어났지만, 스스로 웃고
눈을 깜빡이는 게 가능했다.
3. 단안증
2012년, 입도, 코도 없이 두 개의 합체된
동공을 가진 아기가 태어났다. 하지만,
호흡할 수 없었기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사망했다.
4. 심이소증
2015년 3월, 인도에 한 아기가 심이소증을
가지고 태어났다. 이는 흉강 밖에 심장이
위치한 선천적인 기형이다.
5. 선천적 아르히니아
2015년 미국에서 코 없는 아기가 태어났다.
하지만 양 부모는 이런 아기를 보고
‘우리에게 찾아온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6. 수포성 표피박리증
2012년 태어난 이 아기는 난치병을 가지고
태어났다. 피부 껍질이 많이 벗겨진 상태였다.
7. 선천성 어린선
2010년 태어난 아기는 사람들에게
‘외계 아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8. 층판상 어린선
중국 동부 지역에서 태어난 이 아기는
피부에 땀구멍이 없어, 태어난 지 오래 되지
않아 물고기처럼 비늘을 기르기 시작했다.
9. 다지증
이 아기는 2015년 인도에서 태어났다.
4개의 팔과 4개의 다리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힌두의 신으로 숭배하고 있다고 한다.
10. 수두증
인도에서 태어난 이 아기는 뇌 안쪽에
비정상적으로 많은 뇌척수액이 축적되어
발생하는 수두증을 달고 태어났다.
온라인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