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추가로 터진 보배드림 부산 연제구 불륜 빵집 사건 상황 (+아내 지인 등장)

2023년 1월 20일   김주영 에디터

보배드림 부산 연제구 명륜동 불륜 빵집 사건 온라인서 연일 ‘화제’..신상털이까지 심각

보배드림 부산 연제구 명륜동에 위치한 빵집 주인이 보배드림 회원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온 지금, 며칠이 지나도 온라인상에서는 보배드림 부산 연제구 불륜 빵집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가운데, 상간남이자 빵집 주인으로 알려진 남성의 아내 지인이 글을 올려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6일 보배드림 게시판에는 ‘상간녀, 상간남 제 가정이 파탄났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보배드림 회원이자 불륜 피해자 남성 A 씨의 글이 올라왔다. A 씨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얼마 전 아내의 휴대폰을 우연히 보던 중 아내가 부산 연제구 명륜동 빵집 주인 남성과 외도를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의 아내와 빵집 남성은 서로의 신체 사진과 영상을 찍어 서로에게 보내주며 성적인 불륜 관계로까지 이어진 모습이었다.

보배드림 부산 연제구 명륜동 빵집 불륜 사건
보배드림 부산 상간남 불륜

A 씨 부부에게는 6살 어린 딸이 있었다. 딸을 두고 외간 남성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A 씨는 분노를 금치 못했고, 상간남 B 씨의 이름 일부, 나이, 빵집 상호명 등을 직접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부산 연제구 명륜동 불륜 빵집 주인 B 씨의 신상 정보는 순식간에 온라인에 퍼졌고, 빵집 상호명도 금방 공개돼 별점 테러가 이어지기도 했다.

상간남 B 씨 역시 부부 공동으로 빵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자신에게도 아내가 있는 상황에서 A 씨의 아내와 외도를 저질렀던 것.  A 씨는 “어린 딸을 보면 피눈물이 난다. 근데 B는 아무렇지않게 연락을 피하고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분노했다.

보배드림 부산 연제구 불륜 빵집 사건 근황
보배드림 빵집 불륜 부산

보배드림 부산 연제구 명륜동 불륜 빵집 사건..상간남 아내의 지인 등장

보배드림 부산 연제구 빵집 불륜 사건의 파장이 커지자, 상간남 B 씨와 그의 아내도 매우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빵집 상호명과 전화번호, 이름 등 신상정보가 퍼진 탓에 빵집 운영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수도 있는 상황. 그럼에도 포털 사이트에 해당 빵집 상호명을 검색하면 정상 운영 중인 것으로 나온다는 이야기가 퍼지며, 누리꾼들의 평점 테러는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심지어 B 씨 아내의 신상 정보까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B 씨 아내의 지인이라고 밝힌 한 보배드림 회원이 글을 작성했고, 해당 글 역시 화제를 모은다.

지인이라고 주장한 누리꾼 C 씨는 “둘이 운영하는 곳에 그렇게 악플을 달고 장사를 방해하고 피해자 신상까지 털리게 하는 것은 너무 나갔다”라고 지적하며 “적어도 피해자를 보호해야한다. 빵집 여사장은 무슨 죄냐”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글을 올린 피해자 남편은 정말 안타깝지만 본인 와이프는 감추고 상대방 죄없는 불륜 당한 아내 분 신상 털리게 두신 것은 잘못이다”라고 말하며 “상간남만 소송하든 해서 본 떼를 보여줘야지 죄 없는 사람까지 조롱 당하고 망신스럽게 하느냐”고 지적했다.

즉 A 씨가 상간남의 신상만 공개해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이며, A 씨가 불륜을 저지른 자신의 아내 신상을 퍼뜨리지 않은 것이 이율배반적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C 씨는 “건너건너 지인이다. 빵집 사모님이 남편이 외도한 것 만큼이나 오히려 주변이 자기 신상을 다 알게 됐고, 자신의 사생활인 가정사가 온천하에 밝혀진 것에 매우 충격을 받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주장했다.

보배드림 부산 연제구 명륜동 빵집 불륜 아내 지인이 게시판에 올린 글
보배드림 부산 연제구 명륜동 빵집 불륜 아내 지인

보배드림 부산 연제구 명륜동 빵집 불륜..빵집 사모님 지인의 글 반응은?

C 씨의 글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빵집 여사장이자 상간남의 아내인 여성의 신상털이가 잘못됐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A 씨가 아내의 신상을 퍼뜨리지 않은 것이 잘못되지는 않았다는 주장이 많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상간남이 피해보려고 하면 와이프에게 당연히 피해가 갈 수밖에 없다. 이것은 피해를 본 A 씨의 잘못이 아니라 결국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 B 씨의 잘못이다”라고 C 씨에 반박하기도 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