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구민철과 공개열애 중 남친 바람 저격하며 올린 글 (+인스타, 삭제 사진)

2023년 1월 25일   김필환 에디터
가수 제이미 '강철부대2' 구민철과 공개 열애 도중 남친이 바람 피웠다 밝히며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삭제된 사진)

가수 제이미 ‘강철부대2’ 구민철과 공개 열애 도중 남친이 바람 피웠다 밝히며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삭제된 사진)

가수 제이미'강철부대2' 구민철과 공개 열애 도중 남친이 바람 피웠다 밝히며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삭제된 사진)
공개열애 중인 구민철과 제이미

가수 제이미(박지민)가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 구민철의 바람을 암시하는 듯한 ‘저격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이미는 지난 2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첫 번째 장에는 “자신의 남자친구(또는 가장 친한 친구)가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난 그 부분이 너무 좋다”라는 내용의 영어 문장이 들어가 있었다.

가수 제이미'강철부대2' 구민철과 공개 열애 도중 남친이 바람 피웠다 밝히며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삭제된 사진)
제이미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이후 두 번째 장에는 “그는 아직 이 일을 모른다”, “하지만 그는 내 인생에서 벗어난 상태다”, “4~5명의 여자와 즐거웠니 자기야?”라는 내용이 들어가 있었다.

가수 제이미'강철부대2' 구민철과 공개 열애 도중 남친이 바람 피웠다 밝히며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삭제된 사진)
제이미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뒤이어 다음 세 번째 장에는 “나는 이 일에 대해서 X나 좋은 노래를 만들 것”이라고 적혀 있었고, 네 번째 장에는 “그를 비난하지 말아달라”, “그냥 그런 사람일 뿐이다”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공개 열애 도중 남친이 바람 피웠다 밝히며 가수 제이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삭제된 사진)

가수 제이미'강철부대2' 구민철과 공개 열애 도중 남친이 바람 피웠다 밝히며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삭제된 사진)
저격글이 올라오기 하루 전 구민철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두 사람의 스키장 사진

제이미는 이후 해당 게시물을 순차적으로 삭제했다. 23일 오후 앞 부분 첫 번째와 두 번째 장을 삭제했고, 이후 세 번째와 네 번째 장 역시 삭제했다.

제이미의 ‘저격글’에는 대상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그 글의 주인공이 제이미와 공개 연애를 이어오던 남자친구 구민철에 대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 증거로 제이미는 지금까지 구민철과 함께 찍어 올린 사진들을 전부 삭제했다.

구민철의 경우, 제이미가 해당 게시물을 올리기 전인 지난 22일까지만 해도 두 사람이 스키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그 뒤 구민철도 해당 사진을 내렸다. 현재 구민철의 인스타그램에는 지난해 11월에 찍었던 제이미와의 4컷 사진 영상만 남아 있을 뿐이다.

“남친 바람 피웠다” 가수 제이미가 구민철과 공개열애 도중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가수 제이미'강철부대2' 구민철과 공개 열애 도중 남친이 바람 피웠다 밝히며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삭제된 사진)
두 사람의 공개열애 당시 스킨십 사진

제이미와 구민철은 지난해 11월 20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커플 사진을 올리면서 정식 교제를 공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과감한 스킨십 사진을 자주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열애 중임을 드러냈다.

제이미는 1997년생 올해 25살로, ‘박지민’이라는 본명으로 지난 2012년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1’에 출연해 우승했다. 이를 계기로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백예린과 듀오 피프틴앤드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2019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한 후에는 워너뮤직코리아로 이적,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가수 제이미'강철부대2' 구민철과 공개 열애 도중 남친이 바람 피웠다 밝히며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삭제된 사진)
구민철 인스타그램

전직 군인인 구민철은 1998년생 올해 24살로, UDT(해군 특수전전단) 에서 예비역 하사로 전역했다. 구민철은 이후 2022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고 인플루언서가 됐다.

김필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제이미 인스타그램, 구민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