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시그니엘 거주 안대장 안방판사 출연 아내에게 폭언한 상황 (+사진)

2023년 1월 25일   박지석 에디터

안방판사 유튜버 안대장 부부 출연 부부갈등 공개

안대장직업 안대장 안대장부인 안대장나이 안방공방
안대장 안방판사 부부갈등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안방판사’에 안대장(안규호) 부부가 나왔다. ‘안방판사’는 다양한 시시비비를 변호사들과 함께 따져보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갈등을 겪고있는 다양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방영됐다.

이번 화에 등장한 안대장은 약 27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로, 월세 2500만 원을 내고 고가 아파트 시그니엘에 거주하는 걸로 잘 알려졌다.

안대장 부부는 결혼 8년차로 아내는 남편이 모든 걸 돈으로 해결하려 한다고 토로했다. 가부장적이고 고압적인 태도로 더 이상 함께 못살겠다는 것이다.

안대장 아내에게 폭언, 결국 방송에서 눈물 보여..

안대장 유튜브 안방공방 안대장재산 안대장직업
안대장 고가 아파트

남편은 아내에게 “넌 내가 만든 작품이야, 남편이 오면 무릎 꿇고 맞이해야지” 등의 발언을 했다. 독박 육아에 힘들다는 아내에게 안대장은 “해장국이나 끓여”라고 말했다. 아내는 남편의 최근 행적을 밝히며 방송에서 결국 눈물을 쏟았다.

아내의 주장에 안대장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안대장은 “돈 벌어다 주지 않나. 아내에게 외제차를 두 대 사줬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따듯한 말 한 마디를 원하지만, 남편은 4일 연속 손님 대접 후 크리스마스 선물로 900만 원짜리 귀걸이를 선물하는 식으로 위로했다.

부부 갈등을 지켜보던 한 변호사는 “이혼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변호사는 변호를 포기를 선언했다. 패널들은 감정적 보상이냐, 물질적 보상이냐를 두고 의견이 갈리며 대립했다.

안대장 부부갈등 공개에 누리꾼 현재 갑론을박

안대장부인 안대장나이 안대장티비 유튜브
안대장 안방판사

올해로 37살인 안대장은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자수성가 스토리와 성공 비법 전수를 주 콘텐츠로 삼는다. 29살 신용불량자가 될 정도로 가난했지만 자신이 만든 한세협(한국성공학협회)에서 강의를 하며 지금은 최대 월 2억을 벌고 있다고 한다.

현재 누리꾼들은 안대장 부부의 사연에 “완벽해 보이는 부부였는데 저런 사정이 있는 줄 몰랐다, 안대장 성격이 원래 쎄 보이긴 했는데 아내한테 너무 심한 것 같다, 둘이 원만히 해결했으면 좋겠따” 등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안대장 안대장직업 안대장재산 안방판사
안대장 인스타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JTBC ‘안방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