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딱 걸렸다..” 커다란 가슴 문신 때문에 들켜버린 89만 인플루언서 정체 (사진)

2023년 1월 30일   김필환 에디터
89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성매매 영상에 정체 딱 걸리고 말았던 이유 (사진)

89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성매매 영상에 정체 딱 걸리고 말았던 이유 (사진)

89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성매매 영상에 정체 딱 걸리고 말았던 이유 (사진)
중화권 인플루언서 팡러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89만 인플루언서가 한쪽 가슴에 새긴 커다란 문신 때문에 성매매 사실을 들켰다는 소식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8일 중화권 여러 온라인 매체는 최근 어느 여성의 성매매 영상이 유출됐으며, 해당 영상의 주인공이 89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팡러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팡러는 중국의 온라인 플랫폼 ‘도우인(Douyin)’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그가 주로 올리는 콘텐츠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형태의 숏폼 영상이었다.

성매매 영상 딱 걸리고 말았다… 89만 팔로워 인플루언서의 문신

89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성매매 영상에 정체 딱 걸리고 말았던 이유 (사진)
팡러

문제는 최근 중화권에서 유출된 성관계 영상 하나가 팡러와 연관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는 점이다.

매체에 따르면 9분 분량 정도인 해당 영상은 어느 여성이 하얀 부츠만 신은 채 등장한다. 부츠 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여성은 어느 남성과 성관계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일각에서는 이 영상이 성매매 장면을 잡은 증거이며, 하얀 부츠를 신은 여성이 바로 팡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 증거는 팡러의 오른쪽 가슴 위에 새겨진 문신 때문이었다.

89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성매매 영상에 정체 딱 걸리고 말았던 이유

89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성매매 영상에 정체 딱 걸리고 말았던 이유 (사진)
팡러

해당 의혹을 제기한 측은 팡러가 종종 노출 많은 옷을 입을 때 드러났던 문신의 크기와 위치, 모양이 해당 성매매 영상 속 인물의 것과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의혹에 팡러는 아직까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미 누리꾼들은 해당 사안을 기정 사실이라고 여기고 있는 모양이다.

89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성매매 영상에 정체 딱 걸리고 말았던 이유 (사진)
팡러의 영상에 달린 ‘하얀부츠’라는 댓글들

도우인에 올라온 팡러의 영상에는 이미 “하얀 부츠”라며 그녀를 성매매한 사람으로 비난하는 댓글이 달리는 중이다.

김필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중화권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