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국내 대표재벌 살던 단독주택 구입.. 가격이 소름 돋는다

2023년 2월 1일   박지석 에디터

블랙핑크 리사 장성윤 롯데 전무 단독주택 ’75억 원’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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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이먼트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본명 마노반라리사)가 장선윤 롯데 전무가 살았던 성북동의 고가 단독주택을 매입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있다. 리사가 매입한 장선윤 롯데 전무의 단독주택은 장선윤 롯데 뉴욕팰리스 전무 부부가 거주하다 매각했다.

부동산등기부에 의하면 블랙핑크 리사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본 단독주택을 75억 원에 매입했다. 이 단독주택은 2016년 4월에 지어졌으며 면적은 약 200평에 달한다. 2022년 당시 공시지가는 42억 2000만 원이었다.

블랙핑크 리사는 본 단독주택을 2022년 7월 15일에 계약했고, 지난 30일 잔금을 치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리사의 이름으로 부동산등기부에 기재됐으며 근방에는 배우 배용준, 이승기 등이 거주 중이다.

블랙핑크 리사 최근 전 매니저로부터 억대 사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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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는 그간 국내 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2020년엔 부동산에 투자하려고 매니저한테 대금 10억원을 맡겼다가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

지난 2020년 6월 2일,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가 전 매니저로부터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매니저는 블랙핑크와 데뷔 때부터 함께해 온 매니저로, 리사에게 부동산을 대신 알아봐 준다는 명분으로 돈을 받아 도박 등으로 탕진했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는 “신뢰했던 전 매니저였던 만큼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리사의 의사에 따라, A씨는 일부를 변제하고 나머지는 변제 계획에 합의 후 현재는 퇴사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 솔로 데뷔 파격적인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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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중인 블랙핑크 리사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블랙핑의 멤버로 그룹에서 랩, 보컬, 댄스를 주력으로 맡고 있다. 태국 부리람주 출신의 리사는 프라파몬트리 학교에서 중등 교육을 마친 뒤 KPOP에 본격적으로 몸을 담았다.

리사는 블랙핑크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2021년 9월 10일 솔로 앨범 ‘LALISA’를 통해 솔로 데뷔에 성공했다. 타이틀 곡 ‘LALISA’와 수록곡 중 하나인 ‘MONEY’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파격적인 성공을 거뒀다.

현재 누리꾼들은 리사의 부동산 구매소식에 “97년생 75억 진짜 대단하다, 나 청소도 잘하고 밥도 잘하는데 방 하나만, 예전에 매니저한테 사기한번 당하지 않았나? 역시 벌어들인 돈이 어마어마한 듯” 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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