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없이, 팔 없이… 서로에게 기댄 우정

2015년 10월 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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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iply


불편한 점을 극복하고 서로에게 의지한

친구들의 우정이 화제다.

英 매체 BBC는 앞을 못 보는 한 남자와

두 팔이 없는 다른 남자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중국의 한 마을에 사는 웬치는

감전되어 두 팔을 잃었고, 하이샤는

백내장을 달고 태어났다. 둘은 정부에서

빌려준 땅을 일구어 같이 살고 있다.

서로에게 눈이, 또 팔이 되어주고 있는

그들은 지금까지 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우리는 함께 있을 때 하나가 돼요.”

두 사람의 이야기는 장애를 가지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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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BC


온라인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