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중 오토바이 사고 노홍철 인스타에 충격적인 사진 게시 모두가 걱정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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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오토바이 사고 후 충격적인 비쥬얼 사진 게시..팬들 저게 무엇..?
방송 중 오토바이 사고로 팬들을 가슴 졸이게 했던 방송인 노홍철이 다소 충격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달다 달다 너무 달다”라는 글의 게시물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전신에 갈색 물체를 바르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었다. 노홍철은 “다시 안 왔으면 초콜릿 마사지 있는 줄 모를 뻔”라는 문장을 게시물에 덧붙여 갈색 물체의 정체를 밝혔다.
팬들은 다소 충격적인 노홍철의 비쥬얼에 다시 한 번 부상을 당한건지 마음 졸였다는 반응도 보였다. 이외에도 다소 특이한 치료를 받고 있는 줄 알았따는 반응도 발견됐다. 갑작스러운 노홍철의 충격적인 모습에 팬들은 놀랐지만 또 한 번의 사고 소식은 아니었기 때문에 한 시름 덜었다는 댓글이 대부분이었다.
빠니보틀과 베트남 여행 중 노홍철, 응급실까지 실려가는 대형사고 당했다
앞서 노홍철은 빠니보틀과 여행 중 꽤 심각한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6일 오후 공개된 빠니보틀의 유튜브채널에는 ‘노홍철, 여행 끝에서 지옥을 맛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노홍철은 빠니보틀과 노홍철은 오토바이를 타고 호치민 근교 캠핑장으로 운전했다. 평화로운 여행길도 잠시 화면은 처참한 사고현장을 바뀌었다. 노홍철이 앞서가던 오토바이와 충돌 후 쓰러진 것이다.
노홍철은 피투성이가 된 채로 ‘아아아’라고 신음하며 쓰러져 있었고, 당황한 빠니보틀은 ‘병원’을 크게 외치며 구급차를 불렀다. 급박한 상황 속, 빠니보틀은 다급하게 베트남 지인에게 연락을 해 구급차를 부를 수 있었다. 30분 만에 도착한 구급차를 타고 노홍철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엑스레이와 CT 촬영 결과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빠니보틀은 “수술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오늘 얼굴 흉터를 꿰맬 거다. 최대한 조그맣게 꿰매달라고 말했다. 오늘 입원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고 하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오토바이 사고 영상 게시, 빠니보틀과 노홍철 팬들 의문에 적극 해명
하지만 빠니보틀의 태도에 몇 몇 시청자들은 의문을 표했다. 사고가 일어났음에도 촬영을 계속한 것이 불편하다는 목소리다. 이에 빠니보틀은 “오해가 있을 수도 있는데 저희 며칠 전에 사고 났을 때도 제가 안 찍었더니 노홍철 형님이 신신당부를 했다”며 영상을 찍는 연유를 밝혔다.
노홍철이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찍어라. 심지어 그게 사망에 이를지라도 무조건 꼭 찍어달라”며 기록하는 걸 잊지 말라고 강조했던 것 이다. 노홍철은 아픈 순간에도 모든 순간을 담아준 빠니보틀에게 “고맙다, (약속) 지켜줘서”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빠니보틀은 곽튜브에게 사고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전하며 “노홍철 형님이 말할 때마다 입에서 피 냄새가 났다”며 “당시에는 정말 심각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노홍철은 “이걸 영상으로 만드는 걸 내가 계속 부탁을 했다. 왜냐면 TV에 나오는 여행기들은 항상 예쁜 거, 좋은 것만 보여주지 않냐”며 자신의 의지를 계속 강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언장에도 자기 장례절차 브이로그 찍어달라고 써놓을 사람이다”, “근데 노홍철 마음 이해 간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기억은 휘발된다.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노홍철 인스타그램, 빠니보틀 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