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을 질투하는 4살 꼬마의 최후 ‘사랑스러워!’(동영상)

2015년 10월 2일   정 용재 에디터

출처 : Rua Peter-Youtube


팬더 마스크팩을 쓰고 나타난

엄마의 모습에 화들짝 놀란 아이가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동생 때리는 4살의 최후’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32개월의 리아는

동생에 대한 질투 때문인지

평소 동생을 자주 때리는 행동을 보여

엄마는 점점 고민이 커져갔다고 한다.

결국 엄마가 선택한 최후의 방법은?

‘팬더 마스크팩’이었다.

마스크팩으로 변장(?)한 엄마를

리아는 알아보지 못한 것.

너무나 낯선 ‘팬더 마스크팩’을

맞닥뜨린 리아는 이를

마치 자신을 잡으러 온

도깨비나 악당으로 생각했는지

그동안의 잘못을 빌기 시작한다.

 

목소리까지 변조한 엄마는

리아에게 “리아 너 동생

또 때릴 거야 안 때릴 거야”면서

“또 때리고 동생 밀면 엄마 판다가

나타나서 잡아갈 거야”라고 경고한다.

그러자 리아는 울먹이며

“죄송해요. 이제 안 그럴 거에요”라고

스스로 손가락을 내밀며 약속까지 한다.

동생과 사이좋게 놀길 바라는

엄마의 깜짝변장이 과연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그 뒷얘기가 더 궁금해지는 영상이다.

한편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아가 너무 귀엽다”,

“마스크팩이 저럴 때도 사용 가능하다니”,

“계속 봐도 사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_썸네일

온라인 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