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연하’ 박규리 전남친 송자호 코인 사기 딱 걸린 후 의미심장한 인스타 내용

2023년 2월 22일   김주영 에디터

카라 출신 박규리, 12살 어린 기업3세 송자호 만난 후 심각해진 근황

박규리 12세 연하 건설사 기업3세 송자호 전남친 나이 인스타
카라 박규리

걸그룹 카라 멤버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박규리가 12세 연하인 건설사 창업주 손자 송자호의 코인 사기 혐의와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박규리 송자호 열애와 결별로 이어지는 과정까지 공개되며, 데뷔 후 가장 안 좋은 상황에 빠진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박규리 송자호는 2019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2년 간 교제 끝에 2021년 9월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자호는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으로 스타트업 피카프로젝트의 공동대표이다. 송자호는 지난 10일 서울시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자신이 1995년생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는 2000년생이라고 밝혔다.

박규리 12세 연하 건설사 기업3세 송자호 전남친 나이 인스타
박규리 송자호

1988년생인 박규리는 송자호와 연인관계로 지내다 2년만인 지난해 결별했다. 박규리는 송자호와 7살 차이로 알려졌으나 이번에 12살 차이였다는 점이 드러난 셈이다. 박규리로선 송자호가 한국 나이로 19살 때 사귀었던 셈이다.

송자호는 박규리와 교제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줄곧 1995년생이라고 밝혔으나, 지난 10일 법정 생년월일이 2000년 3월 30일인 것이 확인됐다. 송자호는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엄청난 제약과 무시가 있었다”며 나이를 속인 이유를 밝혔다.

박규리 12세 연하 건설사 기업3세 송자호 전남친 나이 인스타
박규리 송자호 결별

박규리 송자호 코인 사기 혐의 조사와 의미심장한 인스타

박규리는 송자호와 결별한 지 1년이 넘은 시점에서 송자호가 최근 발행한 미술품 연계 코인 관련한 사기 혐의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박규리 측은 지난 20일 “당시 송 씨의 연인이었고 미술품 갤러리 큐레이터를 맡았던 본인이 수사기관의 참고인 진술을 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진술 과정에서 코인사업과 관련해 불법행위에 가담하지 않았고 어떠한 부당한 이득도 취득하지 않았음을 명확히 소명했다”며 “본인은 미술품 연계 코인 사업과 어떠한 관련도 없지만 관련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규리 12세 연하 건설사 기업3세 송자호 전남친 나이 인스타
박규리 인스타

이와 앞서 박규리는 인스타그램에 송자호를 떠올리게 하는 게시글을 올려 한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월 박규리 인스타에는 ‘인류애의 상실’이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자신에게 나이를 속인 송자호를 향한 말이 아니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설마 기사보고 안 건 아니겠지”, “진짜로 몰라서 인스타그램에 글 남긴 건가”, “타이밍 상 송자호 저격글 같은데”, “몰랐다면 나였어도 충격 받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자호는 지난 1월 10일 정치에 입문하는데 대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국회에 반영할 수 있도록, 기존 기득권과 기성세대에 억눌리지 않고 헤쳐나갈 수 있다는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또 세계적 아티스트 배출, 예술의전당 문화 관광지 도약, 의학전문대학원·로스쿨 폐지, 정시 입시와 고시 부활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