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암 투병 중인 국민배우 안성기, 현재 상태가 어떻냐면은…

2023년 2월 24일   박지석 에디터

희귀암 판정 국민배우 안성기 최근 건강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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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인터뷰

혈액암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며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던 국민배우 안성기의 건강이 많이 호전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암 중에서도 희귀암으로 분류되는 혈액암 판정을 받은 안성기였기에 본 소식은 팬들에게 큰 희망을 주는 중이다.

지난 23일 안성기와 인터뷰를 나눈 연합뉴스는 오늘 24일 이를 보도했다. 인터뷰는 서울 중구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사무실에서 이뤄졌다.

안성기 인터뷰 결과…현재 많은 행사 참석 및 운동도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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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짓는 안성기

연합뉴스는 “안성기는 넉 달 전 한 행사장에서 인사를 나눴을 때와 확연히 달라 보였다. 얼굴 부기가 많이 가라앉은 상태였고 표정은 한결 밝아 보였다. 피부에 생기가 돌았다. 특유의 따뜻한 웃음도 되찾은 모습이었다. 머리 위로는 흰 머리칼이 무성하게 자라나 있었다”라고 호전된 안성기의 모습을 전했다

안성기는 매체에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 컨디션도 좋다. 밖으로 많이 돌아다니지는 않아도, 매일 하루 한 시간씩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헬스클럽에서 운동하고 있다. 트레드밀(러닝머신) 위를 30분 정도 걷고, 나머지 30분은 (무거운 기구를 활용하는) 웨이트를 한다”라고 말했다.

한 언론사에서 안성기 소속사 관계자에게 근황을 물어본 결과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경과를 확인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전보다 부기도 많이 빠졌다. 선생님이 책임감이 강하셔서 영화 관련 행사에는 많이 가시려고 한다”고도 말했다.

67년차 원로배우 안성기…많은 영화인들 복귀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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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67년차 원로배우 안성기는 별 다른 구설수 없이 꾸준히 훌륭한 작품으로 많은 이들을 기쁘게 해줬기에 하루 빨리 영화계에 복귀하기를 많은 이들이 바라고 있다.

투병 소식을 전한 후에도 안성기는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 등 각종 영화제에서 얼굴을 내비치며 가능한 활동에 전념했다.

지난해 12월 개최된 제5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안성기는 영상으로 등장 “건강이 아주 좋아지고 있다. 또 새로운 영화로 여러분들을 만나겠다”며 연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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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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