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하) Metro
7년 전에 사라진 한 10대 소년이
자신의 집 근처 오두막 굴뚝에서
숨진 채로 발견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英 메트로 지의 2일 (현지 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에 사는 조슈아 버논 매덕스는
18살이 되던 2008년, 갑자기 실종되었다.
그의 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조슈아는
어느 날 갑자기 집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조슈아의 모든 친구에게
전화를 해보았지만 그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고, 결국 걱정된 아버지는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지만 7년 동안 아들의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
긴 시간이 지나 그의 시체가 발견되었을 때,
그의 다리는 상체와 떨어져 머리 위를
향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굴뚝에
빠진 후 곧 빠져 나오려고 애를 썼던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가 어떻게
그 곳에 갇히게 되었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