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빈과일보
英 옥스퍼드 외곽에 위치한 버버리(Burberry)
매장 앞에서 아이의 용변을 보게 하는
중국 할머니의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큰 화제다.
홍콩 매체 빈과일보의 4일 (현지 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가 있는 비스터 빌리지에서
일어났다고 한다. 이 매장은 특히 면세가
적용돼서, 영국을 관광하는 중국인들에게는
꼭 방문해야 할 장소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한다.
이 사진이 공개된 후 영국 사람들은 특히
큰 충격에 빠졌다. 지도에서 보듯이, 무료
공공 화장실은 불과 몇 미터 근처에 있기
때문이다. 버버리는 지도에서 76번 매장이다.
한편, 유사한 사건이 일어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년 전, 대만의 한 공항
한복판에서, 또 불과 몇 달 전 비행기
복도에서 아이가 용변을 보게 한
부모들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