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시끄러워 질 듯…” 가수 승리 현재 출소하자 마자 난감한 상황 맞이했다

모범택시2 제작진 다음 이야기 버닝썬 게이트, 승리 저격 나선다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2’의 이야기 모티브가 버닝썬 게이트 사건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3일 한 언론사에 따르면 모범택시2의 다음 사건은 버닝썬 게이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이를 타파하는 형식의 사이다 전개가 이뤄질 것이라 전했다.

최근 SBS Catch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모범택시 2’ 예고편에서는 ‘완벽하게 설계된 법의 사각지대’라는 멘트와 함께 클럽으로 보이는 장면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못을 집중시켰다. 성매매나 마약범죄가 이뤄질 것 같은 분위기의 클럽에서 누구나 버닝썬 게이트 사건을 떠올릴 수 있다.

누리꾼들 또한 “클럽 장면은 왠지 버닝썬 게이트일 것 같다. 승리 나오자마자 타이밍 기가 막히네. 제작진이 노린건가?, 승리 좀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속앓이 엄청할 듯, 어떻게 각색했을지 너무 궁금하다, 버닝썬 게이트 사건이라고 못 박아버리네” 등등 많은 댓글을 달았다.

역대급 연예인 유흥 게이트 버닝썬 사건…전 국민 충격에 빠트려

버닝썬 게이트는 2018년 11월 말에 발생한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에서 시작된 연예계와 유흥가의 게이트다. 처음에는 김상교라는 평범한 연예산업 종사자가 클럽 가드들로부터 단순폭행을 당한 사건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사건 조사 도중 사건과는 별개로 버닝썬 자체에서 또 다른 수상한 점들이 포착되면서 클럽과 경찰의 서울강남경찰서 유착 의혹, 마약 투약 의혹과 탈세 의혹으로 차츰 타고 올라가다가 버닝썬 실소유주로 알려진 승리의 성매매 알선 및 성접대 의혹까지 밝혀져 전국민 논란을 일으켰다,

이로인 해 승리는 상습 도박, 성매매 알선, 횡령 등 총 9개의 혐의로 재판에 섰으며 대법원까지 간 법정 다툼 끝에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지난 달 9일 복역 후 만기 출소했다.

출소 이후 승리 유혜원과 여행…소속사 측 입장 몰라

하지만 출소 이후 승리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따가웠다. 승리는 출소 당시 지인들에게 “클럽에 가자”는 연락을 했다고 한다. 또 승리와 과거 몇 차례 열애설이 나왔던 인플루언서 유혜원과 해외여행을 갔다는 소식 또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승리와 유혜원이 현재 교제 중인 것으로 예상하는 중이다. 이에 유혜원의 소속사였던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혜원과는 이미 3년 전 계약 만료됐다”며 “유혜원이 현재 연락처를 비롯한 모든 것을 바꿔 연락이 닿은 지도 오래됐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 열애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SBS뉴스,SBS ‘모범택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