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오늘 갑자기 공식 석상 나와 ‘활동명 변경’ 깜짝 발표했다

박서준 이지은 공동 주연 영화 ‘드림’..아이유 활동명 변경 선언

‘드림’ 아이유가 배우 활동 때 쓰던 본명 이지은을 더이상 쓰지 않고, 배우 이지은 활동명을 ‘아이유’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30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제작보고회 “제가 연기자로 활동 때는 이지은이라고 크레디트에 올렸는데 어차피 아이유로 부르셔서 혼동을 드리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유는 이어 “제가 가수 활동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데 3월에는 아이유로 나왔다가 5월에는 이지은으로 나오면 헷갈릴 수도 있겠더라”며 “어쨌든 저는 한명이니까 아이유로 하겠다”고 선언해 응원을 받았다.

한편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로, 오는 4월26일 개봉한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