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전다빈 남친과 열애 중이라는 한정민 폭로 나왔다 (+정체, 신상

2023년 4월 3일   이규연 에디터

돌싱글즈3 한정민, 인스타 라이브 전다빈 열애 사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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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민 라이브방송 중 전다빈 열애 폭로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한정민이 출연자 전다빈이 연애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MBN ‘돌싱글즈3’ 출연자 한정민은 지난 2일 김민건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한정민은 방송 중 ‘돌싱글즈3’ 출연자 전다빈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방송 중 한 시청자가 채팅으로 “전다빈과 잘해볼 생각이 없냐”고 붇자 한정민은 “다빈이 남자친구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3일 전다빈의 소속사 이엘파크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확인된 바 없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소속사의 입에서는 한정민의 발언이 사실인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렇다면 전다빈의 입장은 어떨까.

일반인 남친 공개열애 밝힌 전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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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에게 기대 미소를 짓고 있는 전다빈

전다빈이 열애중이라는 소문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지난해 9월 전다빈은 SNS에 베트남 여행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전다빈은 사진과 함께 “내년에는 남친이랑은 발리 가야지 ㅎㅎ” 라는 글을 남기며 ‘젠장’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팬들이 “소개해 드릴까요? 꼭 남친과 여행가길 빌게요” 하고 묻자 전다빈은 “마음만 받겠습니다! 저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입니다”, “그렇게 말한마디로만 빌어주지말고 간절히좀 빌어줄래요?잘생겼길 심성이 곱고 자비롭길 사진 잘찍고 밥 잘먹고 술 잘마시길 비나이다 비나이다” 라며 웃음을 안겼다.

이후 10월 전다빈은 자신의 SNS에 “월요일 같은 오늘 화요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다빈의 옆에는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있었고, 전다빈은 그에게 기대 미소짓고 있었다. 특히 두 사람은 커플룩을 연상시키는 비슷한 검은 가죽 재킷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같은달 “한남동에 놀러간다”며 거울 셀카 사진을 올려 ‘남자친구가 한남동에 사나?’ 라는 의혹을 만들기도 했다.

이어지는 열애 소문에 같은해 12월 27일 전다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와 관련한 답변을 남긴 바 있다. 그는 “이혼 후에 미혼 남성과 연애하신 경험 있으신가요? 제가 싱글맘이라 호기심에”라는 질문을 받았고, 전다빈은 솔직하게 “예스(Yes)”라고 대답했다. 또 전다빈은 “혹시 현재 연애 중?”이라는 물음에는 ‘쉿’을 연상케 하는 이모티콘으로 대답을 대신하는 의미심장한 답변을 남겼다.

이후 전다빈은 인스타 라이브방송을 통해 반 년 넘게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으며 각자 직업이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만나고 있다고 알렸다. 남자친구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얼굴은 공개적인 포스트로 알리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훈훈한 외모를 뽐낸다고 알려졌다. 라이브 방송을 본 한 누리꾼에 따르면 전다빈의 남자친구는 이도현을 닮았다고 한다. 오늘 3일에는 ‘짝꿍’이라고 칭하는 남성과 여행을 다닌 사진을 블로그에 올렸다.

이엘파크 소속 전다빈, “배우 예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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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열애중인 이엘파크 소속 전다빈

한편 전다빈은 1992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32세인 돌싱맘이다.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이며 8세 딸을 슬하에 두고 있다. 전다빈은 지난 2022년 6월 방송된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고 한소희를 닮은 미모와 솔직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전다빈은 방송이 나간 해 11월 이엘파크와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이엘파크는 “쏟아지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속 다양한 출연자 중 특히 전다빈이 돋보였다”고 전속계약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자사가 보유한 풍부한 매니지먼트 네트워크를 앞세워 그가 가진 재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엘파크에는 카라 멤버 강지영, 배우 류수영, 박한별, 오지호, 윤소이, 왕빛나, 윤현민 등이 소속돼 있다.

이후 전다빈은 “데뷔를 언제 하시냐”는 팬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저는 배우를 하기 위해 소속사에 들어간 게 아니다” 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규연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 = 전다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