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충격적이다… 송지효 소속사에게 착취 당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2023년 4월 6일   박지석 에디터

송지효 소속사 우쥬록스 급여 체불 소식 전해져

지석진 송지효 송지횩임금체불 우쥬록스
지석진 송지효

송지효가 현재 소속사로부터 돈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지난 5일 스포츠서울의 보도에 따르면 배우 송지효, 방송인 지석진, 가수 이현우 등이 소속된 우쥬록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우쥬록스)가 자금난으로 직원들의 급여를 체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쥬록스 측은 경영난을 이유로 10여 명을 권고사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습을 본 여타 직원들은 “회사의 미래가 안 보인다”라고 이야기하며 현재 스스로 회사를 떠나고 있는 중이다.

우쥬록스 직원들 회사측 임금체불 문제 당연시 여긴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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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사정이 이렇다 보니 몇몇 연예인들의 유튜브 채널 전담팀이 와해 되기도했다. 우쥬록스의 전 직원은 “모 연예인의 유튜브 팀이 수익을 내지 못한다며 권고사직당했다. 하지만 채널 담당자들이 매출 책임자는 아니다. 해당 연예인도 직원들 사정을 알고 있어서 자신의 사비로 정산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갑갑해했다”라고 말했다.

우쥬록스 직원들을 화나게 한 것은 회사의 태도다. 이 직원은 “창업 초기 기업이라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을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체불을 당연시하는 사측의 태도가 황당했다. 사전 공지를 통해 직원들의 이해와 양해를 구하지 않고 너무 독단적이다”라고 답답한 심결을 비췄다.

스포츠서울의 보도를 확인하기 위해 위키트리가 우쥬록스 소속사 측으로 연예인 임금체불 문제가 사실이냐라고 묻자 우쥬록스은 “잘 모르겠다. 확인해 보고 다시 연락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누리꾼들 우쥬록스 무책임한 태도에 분개 많은 댓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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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쥬록스

현재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사건이 원만하게 해결됐으면 좋겠다”, “이건 직원들 잘못이라가 보다는 사측에서 처리해줘야 됨”, “연예인들이 직접 처리해야될 듯” 같은 많은 댓글을 달았다.

한편 우쥬록스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언어와 이야기를 담아낸 콘텐츠를 통해 미디어, 디자인, 마케팅, 커머스에 이르기까지 효과적이고 트렌디한 브랜딩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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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쥬록스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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