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꽃다발 사진을 찍어 올렸다.
해당 꽃다발은 김새론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인다. 꽃다발 안에는 ‘늦었지만, 꽃다운 나이 생일 축하드립니다’라고 적힌 카드도 담겼다.
이 가운데 김새론이 뜻밖의 근황을 공개하면서 플로리스트에 새롭게 도전한 건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새론은 “꽃을 사러 오는 사람들은 대개 기쁜 마음으로 온다. 그들에게 우울한 마음을 접고 꽃을 만들면 행복과 동시에 괴리감이 찾아온다”라며 “플로리스트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8일 열린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 1차 공판에서 벌금 2000만원을 구형받았다. 김새론의 변호인은 “소녀 가장으로 가족을 부양해온 김새론은 피해 배상금 지급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족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이후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이 카페 측이 “김새론은 우리 업체에서 일한 적 없다”고 선을 그어 진위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김새론의 변호인은 “기존 어떤 한 곳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는 건 알고 있었다. 여러 개를 병행하고 있는 줄은 몰랐다”면서도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새론 인스타그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