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유아인과 너무 돈독한 ‘유명 작가’ 현재 경찰 조사 받는 중입니다 (+정체, 동성애)

2023년 5월 16일   박지석 에디터

마약 투약 유아인 친분 가진 최하늘 작가 경찰조사

최하늘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과 돈독한 친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최하늘 작가 또한 경찰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유아인이 16일 오전 9시께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에 출석해 2차 조사를 받은 가운데, 같은 날 유아인과 미국 여행에 동행했던 가까운 지인 미술작가 최하늘도 오전 10시 50분께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

현재 최하늘이 받는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당초 경찰은 지난 2월 유아인과 미국에서 함께 귀국한 미술작가 최하늘을 비롯해 유튜버, 미국 국적자 등 3명을 참고인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들 중 몇 몇은 유아인처럼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사가 확대됐다고 합니다. 경찰은 또 유아인이 마약류로 분류된 ‘졸피뎀’을 복수의 주변인들을 통해 수차례 대리 처방 받은 사실 또한 밝혀 수사를 계속 진행할 생각입니다.

유아인 프로포폴 포함 5가지 종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한편 유아인은 프로포폴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 중입니다. 경찰은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의뢰를 받아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으며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유아인을 놓고 소변검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간이 검사에서 대마 양성 반응 등을 확인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프로포폴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정밀 감정 결과 양성 반응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강남구와 용산구 일대 병의원, 유아인의 용산구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 등을 압수수색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조사 최하늘 작가 과거 유아인 애인 루머 퍼져

최하늘 유아인 인스타

이번에 경찰조사를 받은 최하늘은 유아인의 애인이라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최하늘이 과거 인터뷰를 통해 동성애자임을 밝힌 가운데, 둘이 동거를 하는 듯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기 때문이죠.

또한 한 퀴어작가 단체전에서 전나환 작가는 유아인과 최하늘과 유사해보이는 그림을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전나환은 이 그림을 “실제로 동거하고 있는 게이 쌍과 그들이 사는 집을 가족사진 구도로 포착해냈다”고 직접 밝혀 의심이 가중된 바 있습니다.

최하늘 유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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