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에게 사심 품은 여성 군간부, 근무지 몰래 이탈하여 파렴치한 행동했다

2023년 5월 19일   박지석 에디터

방탄소년단 진 사심 품은 여가분 근무지 무단이탈 접촉시도

방탄소년단 진 군대

제28사단 한 간부가 일과시간에 근무지를 무단으로 이탈하여 방탄소년단(BTS) 진이 속한 군부대에 찾아가 예방접종을 시도한 사실이 밝혀졌다. 방탄소년단 진이 속한 이번 군부대 문제뿐만 아니라 해당 간부는 5사단에서 많은 약품들을 불법으로 유출했다고 한다.

지난 18일 제보자는 28사단 간부 A중위(20대·여, 간호장교)가 지난 1월 중순 오후 1시경 경기도에 위치한 본인의 근무지에서 자가용을 타고 약 30분을 달려 방탄소년단 BTS 진이 근무 중인 5사단 신병교육대(연천군)를 방문했다고 한다.

A중위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방탄소년단 진이 속한 5사단의 간호장교와 사전에 모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진에게 접촉한 여간부 약품도 대량 빼돌려

연합뉴스 군대

5사단 신병교육대 의무실에 도착한 A중위는 방탄소년단 진에게 유행성 출혈열 2차 예방접종을 시행했다고 한다. 방탄소년단 진에서 예방접종을 마친 A중위는 근무지로 복귀하며 “방탄소년단 진이 무척 아파했다”는 말을 반복했다고 전해진다.

A중위가 방탄소년단 진에게 접촉한 것은 사전 상부에 보고되지 않은 무단 근무지 이탈로 밝혀졌다. 이 뿐만 아니라 A중위는 대량의  타이레놀을 5사단 신병교육대에 유출한 의혹도 받고 있는 중이다.

해당 여간부 방탄소년단 진 접촉 폭로 제보자 강도 높게 행동 비판

방탄소년단 진

제보자는 A중위의 일탈에 대해 “인사과장에게 협조가 와서 5사단에 간다고 말하고 갔다”며 “사심을 채우려고 근무지를 이탈해 타 사단으로 간 것은 제 정신이 아니라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보자는 “보고하지도 않고 이탈해 놓고 부대에서 입 맞춰서 보고하고 간 거처럼 하려고 했다”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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