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홍보에 속아 흑어공주 인어공주 자녀들이랑 보러간 부모들 대참사

2023년 5월 25일   김주영 에디터

배우 할리 베일리 주연 ‘흑어공주’ 인어공주 개봉 후 관람객 평가 이어져..혹평 대부분

배우 할리 베일리 주연의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지난 24일 개봉했습니다. 인어공주 에리얼과 어울리지 않는 할리 베일리의 비주얼 때문에 ‘흑어공주’라는 비아냥까지 듣고 있는 영화 인어공주는 우려만큼 평가도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만큼 관람객들의 반응에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특히나 한국은 전 세계 최초 개봉 국가라는 점에서 한국 관객들의 반응에 전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많은 우려 속 개봉한 인어공주. 관람객들이 매긴 평점 및 평가를 보면 대부분 혹평이 많은 상황입니다.

관람객들의 반응도 갈리고 있는데요. 이중 뜻밖의 감상 후기가 눈길을 끕니다.
한 관람객은 영화 별점 한 개를 부여하며 “부평 영화관에서 보신 분들 죄송하다. 아이들이 울고불고 난리 칠 줄 몰랐다. 죄송하다” 라고 사과 글을 남겼습니다.

다른 관람객도 “아이가 엄청 울었다”며 “이런 영화를 아이랑 같이 보다니 너무 죄책감이 든다” 라고 전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너무 실제 같은 물고기랑 게도 무서울 것 같다”, “전체적으로 어두워서 무서웠나보다”며 일부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실사 영화 인어공주.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영화 인어공주,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