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4기에 시한부 판정까지 받았지만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꾸준히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여성의 영상이 화제다. ‘치유의꽃’ ‘치유알고리즘’이라는 키워드로 활동 중인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계정 @cureflos 릴스 동영상이 최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 알고리즘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놀라운 것은 그녀가 위암 4기 투병 주이며 한 때 시한부 판정까지 받았던 인물이라는 점이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위암에 걸린 이유라는 제목으로 매우 감동적인 영상을 게재했다.
치유의꽃으로 활동 중인 해당 여성은 실제 ‘치유의꽃’이라는 책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4년 전 위암 판정을 받아 현재 위암 4기 투병 중이지만 시한부 6개월 선고를 받고도 현재까지 생존해 많은 암 환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인물이다. 아울러 항암 치료를 멈추고 일상 생활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알리며 인플루언서 활동을 이어 더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 4월 ‘4기 암이 나에게 온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길 한복판에서 춤을 추는 영상을 게재했다. 위암 환자라기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르 춤을 추는 여성. 그는 자신이 위암에 걸린 이유에 대해 매우 감명깊은 글을 써 많은 환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북돋아줬다.
그는 “내 목숨보다 더 중요한 거 있어? 나 죽으면 아이들이 따라 죽을 것 같아? 남편이 따라 죽을 것 같아? 아니야”라고 말하며 “암이 왜 왔을까? 나 돌보라고. 나 들여다 보라고. 진짜 나에게 필요한 거 주라고. 암이 온 거야”라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사람들에게 전파했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161만회가 넘는 놀라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여성의 인스타그램 댓글에는 용기를 얻었다는 암 투병 환자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