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된 ‘디 아이돌’ 제니, 성행위 연상시키는 파격안무에 팬들 전부 멘붕했다

2023년 6월 5일   박지석 에디터

디 아이돌 제니 파격적인 댄스 장면 팬들 충격

드라마 ‘디 아이돌’ 중 블랙핑크 제니가 춘 춤이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이하 펨코)에서는 HBO 오리지널 디 아이돌 중 제니가 춤을 추는 장면이 갈무리되어 게시됐다. 해당 장면에서 제니는 남성 출연자들과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여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니

드라마 장면에서 제니는 요염한 표정으로 남성 출연자들과 함께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안무를 췄다. 디 아이돌이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만큼 거리낌 없는 표현에 굉장히 짧은 길이의 영상임에도 강렬한 인상을 줬다.

오늘 첫 방영된 디 아이돌에서 제니는 약 10분 가량 등장했다. 제니는 극중 릴리 로즈 뎁의 댄서이자 절친한 친구로 출연한다. 댄서 역할을 맡은 제니가 춤을 추는 장면 이외에도 릴리 로즈 뎁과 사우나에서 마주하는 모습 등 특유의 요염한 분위기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에 “어우 표정봐…”, “뷔가 이 드라마를 싫어합니다”, “저거 완전 섹X 아니냐”, “아이돌 중 저런거 찍은건 유일할 듯” 같은 댓글을 달았다.

제니 미국 연예매채 통해 디 아이돌 출연 소감 공개

제니 인터뷰

한편 제니는 미국 연예매체 엔테테인먼트 투나잇에서 디 아이돌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니는 “이번 드라마 촬영을 위해 춤을 많이 춰야했다. 어떤 모습이 나오는지 알기 위해서는 드라마를 봐 달라”라고 귀띔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디 아이돌 촬영 당시 블랙핑크 신곡 뮤직비디오를 함께 찍고 있었다. 그래서 ‘디 아이돌’ 촬영을 항상 확인하고 문자하고 전화하면서 신경써줬다. 오늘도 ‘오늘 너무 예쁘더라’, ‘잘됐다’ 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디 아이돌 평론가 혹평 속 추후 성적 어떻게 될까 관심 집중

제니 연합뉴스

디 아이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인기 팝 아이돌 스타가 몸담은 연예계에서 벌어진 그들의 사랑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미국 HBO MAX에 편성된 총 6부작의 드라마다.

그러나 외신으로부터 주연을 맡은 릴리 로즈 뎁의 과도한 신체 노출, 리벤지 포르노를 연상케 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디 아이돌이 모든 에피소드에서 릴리를 “심하게 착취”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날 기준 영화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디 아이돌’은 신선도 17%로 매우 낮은 지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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