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실생활에 유용한 ‘육아 꿀팁’

2015년 10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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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하)온라인 커뮤니티/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이미 어른이 되버린 나에게는 어렵지 않지만 아이에게는 그렇지 않은 일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때, 무조건 아이에게 나의 기준으로만 들이대기보다는 조금의 ‘꿀팁’을 이용하면 보다 쉽게 아이에게 다가갈 수 있다.

아이가 자꾸만 넘어진다면? 신발의 왼쪽, 오른쪽 구분하는 것을 어려워한다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생활 속 육아 꿀팁을 활용해보자!

1. 수도꼭지까지 손이 닿지 않는 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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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꼭지가 멀리 있어 손이 닿지 않는 아이들이라면, 다 쓴 로션통을 이용해 잘라준 후, 수도꼭지 입구에 껴주면 아이들 스스로 손을 씻을 수 있게 된다.

2. 신발이 미끄러운지 자주 넘어지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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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자 아이들의 ‘블링블링’ 장난감 구두의 경우 미끄러울 수 있는데 이때 밑창에 글루건을 이용해 붙여주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3. 아이에게 청소나 정리를 알려주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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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구역을 정하고 표시를 해준다면, 아이들의 집중력도 좋아지고 성취감도 생겨 아이에게 더 즐거운 청소시간을 만들어줄 수 있다.

4. 먹을 때 자꾸만 음식을 흘리는 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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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차 안에서 음식을 먹을 때 작은 바구니를 이용하면 음식을 흘리거나 떨어뜨리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5. 신발의 왼쪽, 오른쪽을 아이가 어려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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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안쪽에 귀여운 캐릭터 스티커를 반쪽으로 잘라 붙여주면 아이들이 신발을 거꾸로 신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6. 아이와 물감 놀이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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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촉감과 다양한 색깔의 시각적 효과로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감놀이! 그러나 하다보면, 물감통을 엎기가 쉬운데 이때 뚜껑이 있는 일회용 커피잔을 이용하면 사고(?)를 막을 수 있다.

7. 식사 때마다 자꾸만 사라지는 턱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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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테이블 의자 뒤에 고리를 붙여 아예 턱받이를 걸어 놓으면 식사 때마다 찾을 필요가 없고, 아이들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도 길러줄 수 있어 좋다.

8. 팩음료를 먹을 때 자꾸만 세게 쥐어 흘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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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팩음료, 그러나 먹다보면 아이들이 음료를 세게 쥐어 다 흘려버릴 때가 많다. 그렇다면, 팩음료의 날개를 펼쳐주어 그 부분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면 된다.

9. 아이들이 목욕할 때 자꾸만 떠내려가는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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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즐겁게 목욕할 수 있도록 함께 하는 장난감. 그러나 두둥실 저 아래로 떠나려 갈 때가 많다. 이때, 빨래 바구니에 같이 넣어주면 먼 곳으로 장난감이 떠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editor@postshare.co.kr